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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4장

"흑운 님, 조심해요...!" 용섭이 소리쳤다. 그도 무시무시한 힘에 간담이 서늘했지만, 용섭은 재빨리 함께 공격을 막기 위해 하늘 높이 날아올라 그의 본질적 기를 작동하며 흑운의 것과 합쳤다. 충돌이 잇따르고, 폭발음이 들렸다! 흑운과 용섭의 옷은 바로 갈기갈기 찢겼고, 등 뒤에는 바로 거대한 흰 연기가 뿜어져 나왔다! 마치 솥을 끓이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얼굴은 검게 변해 있었고, 그들은 토하며 힘없이 바닥으로 쓰러졌다. 흑운은 내부 장기와 심지어 원초적 원기도 거의 파괴된 것을 느꼈다! 하지만, 꽤 오랜 시간 동안 도미엔슈 도사로 있었기에, 그는 원초적 원기를 안정화하기 위해 억지로 양반다리를 하고 앉았다. 한편, 용섭은 운이 좋지 못했다. 팔이 빠진 상태로 더 이상 움직이지 못했다. 크게 웃으며, 오남은 의기양양한 미소를 짓고서 비아냥거렸다. "흑운, 아주 감명 깊군...! 내 강력한 공격에 맞고도 아직도 본질적 기를 통제할 수 있다니!" 이 모든 소란에 상준과 병락이 밖으로 나왔다... 심하게 얻어맞은 두 사람을 보자, 그들이 소리쳤다. "흑...흑운 님...! 용섭 님....!" "아...안 돼요...! 안에 계세요...!" 흑운이 훨씬 더 많은 피를 기침하며 소리쳤다. "이미 너무 늦었어...! 이도윤이 나타나지 않아서, 너희 모두 죽고 말 거야...! 아니지, 너희 중 일부만. 흑운, 우리 오래 알고 지냈으니, 내가 이도윤을 배신할 기회를 주지. 만약, 세 번 고개를 숙이며 내게 복종하겠다고 약속한다면, 내가 널 살려줄게!” 오남은 소리치며 다시 한번 크게 웃었다. "너 같이 인간과 악마의 혼종이 감히 내게 굽실거리길 바라다니!" 흑운이 씁쓸한 미소를 지으며 소리쳤다. "이...이자식이...! 그럼, 좋아! 이렇게 고집을 부리니, 내가 바로 저 세상으로 보내주지!" 분노에 찬 오남이 몸을 떨며 으르렁거렸다. 오남이 막 흑운의 이마를 내리치려고 하는 그때, 갑자기 누가 소리쳤다. "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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