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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화

두 사람은 밥을 먹은 후 골든 호텔에서 점심시간을 보냈다. 당연히 임동현은 이사장 사무실에서 쉬었고 한소희는 로얄 스위트룸을 빌렸다. 임동현 이사장만 있다면 자연스레 돈을 안내도 되니 말이다. 오후 수업이 되어서야 두 사람은 학교로 돌아갔고 나가서 밥 먹는 시간이 두세시간이 흘렀기에 사람들의 상상을 더 자극시켰다. 오후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 임동현은 캠퍼스 안을 걷고 있었다. 확실히 한소희가 분석한 것처럼 지금 사람들이 그를 보는 시선은 이미 원래의 경멸하는 시선에서 부러움의 질투로 바뀌었다. 임동현은 걸어서 골든 호텔로 돌아갔다. 문을 들어가자 네 명의 키가 큰 영빈 종업원이 여전하게 인사했다: ‘임이사님 안녕하세요!’ 로비로 들어오자 새로 부임한 로비 매니저는 급급하게 와서 인사했다: ‘임이사님 안녕하세요!’ ‘앞으로 이렇게 예의를 갖추지 마세요. 저희 모두 어른인데 각자 할 일 하죠! 저 혼자 올라갈 수 있습니다!’ 임동현은 새로 온 로비 매니저에게 말했다. ‘알겠습니다! 임이사님!’ 임동현은 엘레베이터로 걸어갔고 로비에서 사라졌다. 하지만 임동현은 주의를 신경쓰지 못했다. 로비의 고객 전용 휴식공간에 한 명의 미인이 앉아 있었는데 계속해서 그를 관찰했었다. 손세희는 골든 호텔 로비의 고객 전용 휴식 공간에 이미 한시간 가량 앉아있었다. 그녀는 강남 미디어 대학교 연극영화과 3학년 학생이다. 연극영화과 학생들은 보통 3학년이 되고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어떻게든 어떤 영화에서라도 배역을 얻기 위해 방법을 구했다. 자신이 졸업 하고 나서 연극영화의 진로에 기초를 다지기 위해서다. 그녀 주위의 친구들은 모두 하나씩 영화에 출연하기 시작했고 두 명은 심지어 바로 여자 조연을 연기했고 이미 조금 유명해졌다. 하지만 그녀는 3학년의 1년 중 한번의 배역도 얻지 못했다. 이것은 그녀가 이쁘지 않은것은 아니었다. 반대로 그녀의 외모와 몸매는 미디어 대학 연극영화과라는 곳이라고 해도 출중한 편이었다. 그녀가 배역을 따내지 못한 것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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