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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33장

라엘: 그 사람에게는 말하지 않았어. 몸도 안 좋은데 밤을 새우게 하면 안되니까. 박지성: 그렇네. 두 사람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 때 진지한이 갑자기 나타났다. 다음에는 밤을 새우지 말고, 나중에 여동생의 방송 영상을 보도록 해. 라엘: 오빠는, 좋겠어. 밤 새우지 않아도 여동생의 방송을 볼 수 있으니 말이야. 진지한: 방송국 공식 홈페이지에 인턴 아나운서 선정 이벤트가 올라온 거 봤어? 라엘: 무슨 선정 행사? 못 봤는데! 현이도 나한테 말한 적 없어. 박시준: 나한테도 말 안 했어. 진지한은 스크린샷을 그룹 채팅방에 보냈다. "아직 시작하지 않았어. 내일부터 시작할 거야." 라엘: 아, 아마 여동생의 오늘 밤 방송이 끝난 후에 시작할 거야. 여동생의 이 시간대의 프로그램은 볼 수 있는 시청자가 별로 없을 텐데. 진지한: 방송국 공식 앱에 리플레이가 있어. 다른 인턴들도 프로그램 시간대가 그리 좋지 않아. 라엘: 오빠, 우리가 현이에게 투표하라는 말이지? 진지한:아니, 그때 가서 여동생의 실제 인기가 어떤지 봐야지. 라엘: ... 오빠, 내가 아는 오빠 맞지? 진지한은 그룹 채팅방에서 라엘에게 답장하지 않고, 따로 문자를 보냈다. "룹 채팅방에서 투표하라는 말을 하지 마. 현이가 싫어할 거야." 라엘: ... 그녀의 꽉 막힌 큰오빠가 이렇게 부드럽고 자상해지다니! 진지한: 그리고 따로 투표할 필요 없어. 라엘:그럼 어떻게 하라고? 우리가 여동생을 도와 투표하지 않는다고 해도 다른 아나운서들은 다른 사람에게 투표를 부탁할 텐데, 여동생이 지는 모습을 보고 있을 수만은 없잖아. 진지한: 티켓 수를 직접 변경할 수 있어. 라엘: !!! 이건 확실히 오빠가 할 수 있는 일이었다. 라엘: 아니면 여동생의 실제 투표수부터 볼까? 우리의 도움 없이 이길 수도 있잖아? 진지한: 내일 얘기하자. A국 시간 새벽 3시, 현이가 진행하는 저녁 뉴스가 곧 시작된다. 현이는 흰색 양복을 입고 있었는데 안에 파란색 실크 셔츠를 입고, 머리는 하나로 질끈 묶었고 얼굴에는 깔끔한 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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