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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51화

온은수가 그에게 이 일을 맡기기로 한 이상, 윤찬은 전화를 끊고 바로 가서 처리했다. 온씨 집안이 손을 써서 데이먼을 해결하려는 것은 더할 나위 없이 간단했지만, 윤찬은 전에 연설이 그에게 말한 그 일을 생각하고 있었다. 비록 연설은 적지 않은 잘못을 저질렀지만, 그녀를 감옥에 보낸 이상, 윤찬도 더는 따지고 싶지 않았다. 그도 그녀를 위해 해독제를 찾아올 것이다. 윤찬은 이 일을 온은수에게 알리지 않았는데, 그는 도련님이라면 동의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 다음 며칠, 윤찬은 힘을 들이지 않고 데이먼의 산업을 거의 파괴했다. 그리고 그가 절망을 느낄 때, 연설을 통제하는 약물의 해독제를 내놓으면 그를 놓아줄 수 있다고 제안했다. 데이먼은 연설이 죽도록 미웠지만 수년간 심혈을 기울인 산업이 하루아침에 망가지는 것을 보고 윤찬의 요구에 응해 해독제를 건넸다. 윤찬은 데이먼에게 재기할 힘이 없다는 것을 확인한 뒤, 그의 목숨을 가져가지 않았다. 해독제를 가지고 윤찬은 연설을 방문하러 갔다. 연설의 성격은 데이먼의 유린하에 매우 흉악해졌기 때문에 감옥 안에서도 감히 그녀를 괴롭히는 사람이 없었다. 생활은 꽤 괜찮았지만, 자유를 잃었을 뿐, 그녀는 그 어떤 학대도 받지 않았다. 윤찬이 약을 건네자, 연설은 감격에 겨워 끊임없이 감사를 표시했다. “윤찬 오빠, 나는 이제야 전에 자신이 얼마나 어리석었는지를 깨달았어. 만약 다시 한번 기회를 준다면, 나는 절대로 오빠를 다치게 하지 않을 거야. 오직 오빠만이 날 진심으로 대했으니까.” 윤찬은 이 말을 듣고 연설을 바라보았다. “만약 정말 이렇게 생각한다면 제일 좋고, 하지만 이것도 내가 널 위해 해주는 마지막 일이애. 앞으로 넌 이곳에서 잘 개조하고, 석방되면 다시 좋은 사람으로 되길 노력해.” 이 말만 남기고 윤찬은 떠났다. 비록 연설에 대한 미움은 더 이상 없었지만, 그녀를 보호하고 싶은 감정도 없었다. 그들 사이는 이미 아무런 관계도 없었다. 연설은 해독제를 받으며 눈을 깜박였다. 그녀는 확실히 전에 윤찬을 다치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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