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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10화

이은설은 몸서리를 쳤다. 만약 다른 사람이 이렇게 말한다면 단지 그녀에에 겁주는 것일 수도 있지만 데이먼의 잔인한 성격으로 볼 때, 그는 정말 이런 일을 해낼 수 있었다. 그리고 온은수에게 발각되지 않기 위해 그는 먼저 그녀를 죽인 뒤 얼굴을 훼손하고 경찰이 발견할 수 있는 곳에 버릴지도 모른다. 그 장면을 생각하자 이은설은 몸서리를 치며 얼른 몸을 좀 더 낮췄다. “과거의 일은 이미 잊어버렸어요. 저는 지금 이은설이고, 단지 주인님의 이익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지, 더 이상 연설이 아니에요. 이 일을 조사하려는 이유도 이용할 수 있는 곳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데이먼은 콧방귀를 뀌며 발을 치웠다. “그럼 네가 도대체 무슨 좋은 방법을 생각했는지 말해봐, 잘 생각하고 말해,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 지 잘 알고 있을 거야.” 이은설은 또 어떻게 데이먼을 불만스럽게 만들면 그 결과가 죽음밖에 없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을까, 그래서 그녀는 바로 설명하기 시작했다. “제가 조사한 결과, 전에 사망한 것으로 여겨졌던 온은서, 즉 온은수의 조카가 갑자기 잘 돌아왔어요. 그리고 그의 어머니는 전에 죽었는데, 여러 가지 증거가 모두 온은수와 그의 어머니를 가리키고 있었고, 그는 반드시 모든 방법을 강구하여 복수할 거예요. 그리고 온은수는 얼마 전에 영문도 모른 채 중병을 앓았는데, 이 모든 것이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그래서 만약 이 점을 잘 이용하여 그들더러 서로 다투게 할 수 있다면 온씨 집안은 소란이 생길 것이고, 그때가 바로 우리가 빈틈을 타서 들어갈 수 있는 좋은 기회죠.” 이은설의 설명을 들으니, 확실히 큰 유혹이었다. 온씨 가문의 산업은 정말 너무 컸고, 천분의 일이라도 나눌 수 있다면 모두 사람들을 탐나게 할 수 있는 큰 이익이었다. 만약 정말 그들 가문 안에서 싸움을 일으킬 수 있다면, 데이먼 그들에게도 확실히 틈탈 수 있는 기회였다. “흥, 그럼 네가 그 여자에게 낭비한 시간을 어떻게 설명하지? 그녀도 네 계획의 일부인가?” “그 여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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