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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01화

“빨리 와!” 김명화는 강직하게 여자 킬러를 상대하면서 원유희를 재촉했다. 원유희는 김명화가 왜 왔는지 몰랐다. ‘자신을 구한다고? 그럼 임지효는 어떡해?’ 그래서 원유희는 움직이지 않고 서 있었다. “당신 가세요! 저 일은 당신과 상관없어요!” “어떻게 상관 없겠어? 나는 네가 죽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 김명화의 총에 든 총알이 다 떨어지는 순간, 맞은편의 총알이 그의 팔에 박혔다. 원유희는 깜짝 놀라 즉시 달려가 김명화를 옥상에서 데리고 떠났다. “가자!” 안전 통로로 빠져 도망갔다. 뒤의 킬러가 뒤쫓았다. 그 여자 킬러도 이미 총알이 떨어져 아예 총을 던지고 원유희를 향해 발로 걷어찼다. 원유희는 상황을 보고 김명화를 힘껏 밀어내고 여자 킬러와 맞붙었다. 두 사람이 배운 능력은 모두 한 집안에서 나와 실력이 막상막하이다. 김명화는 벽에 기대어 두 사람이 싸우는 것을 지켜보았다. 주먹과 발은 가차없이 상대방 사지로 몰아넣었다. 김명화에 총알이 없다. 그렇지 않으면 충분히 암총을 쏠 수 있다. 그러나 김명화는 가만히 있지 않고 옆의 창유리를 부수고 파편을 집어 여성 킬러를 향해 던졌다. 여자 킬러는 몸을 돌려 피하고 포악한 눈빛으로 원유희를 바라보았다. “너는 그 여자가 죽기를 바라니?” 김명화는 말했다. “무슨 여자? 유희 말고는 어떤 여자가 죽어도 아깝지 않아. 유희야, 너무 신경 쓰지 마.” 하지만 원유희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임지효가 죽으면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길 것이다. 다음 피해자가 누구인지 아무도 모르니 도박을 할 수 없다. 잃음을 반드시 철저히 해결해야 한다. “당신 빨리 가세요!” 원유희는 앞을 가로막고 김명화를 재촉했다. “내가 어떻게 너 혼자 내버려 둘 수 있겠어?” 김명화는 원유희의 말을 듣지 않을 것이다. “저…… 응!” 원유희는 막 말을 하려는데 어떤 날카로운 것이 등에 찔렸다. 원유희는 놀라서 눈을 부릅뜨고 몸을 돌려 김명화를 힘껏 밀어 등 위의 침관을 벗겼다. 믿을 수 없이팔에 피를 흘리고 있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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