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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8화

“왜 왔겠어?” “아저씨가 전에 우리 이 씨 가문과의 혼인을 허락해 주셨지. 남아일언중천금이니 난 아저씨에게 그 약속을 받아내려고 온거야!” 이영걸은 씨익 웃으며 자신이 온 이유를 밝혔다. “안 된다!” “이 일은 이미 물 건너 갔어. 게다가 전에 임 씨 가문의 저택에 있었을 때 진명과 이태준은 이미 서로 합의를 봤고 두 사람의 원한도 거기서 끝났어!” “이영걸, 너희 이 씨 가문에서 상투적인 수단으로 우릴 괴롭혀 놓고는 설마 적반하장 으로 나올 셈인가!” 임정휘는 호통을 치면서 말했다. “임정휘 씨, 진명은 진명이고 그쪽은 그쪽 일뿐이죠. 이건 다른 일이죠!” “어쨌든 전 아저씨가 결혼에 대해 허락한 사실을 알고 있으니 무조건 약속을 지키셔야 합니다!” “만약 선택을 번복하신다면 그럼 저희 이 씨 가문과 적이 되는 것으로 간주하고 있겠으니 때가 되면 알아서 책임지셔야 할 겁니다!” 이영걸은 음침한 얼굴로 협박을 하였다. 사실 그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진명이 이 일에 강압적으로 간섭하게 된 후 그와 임아린 두 사람의 혼인은 이미 끝난 얘기란걸. 하지만 임정휘와 임아린 두 부녀가 진명이 그 벤처 캐피털 회사 배후의 흑막이라고 오해하면서 임 씨 가문의 저택에 있었을 대 임정휘 부녀와 진명은 그 자리에서 사이가 결렬되었다! 진명이 임아린 부녀를 한 번 도와줬지 절대 두 번 도와줄 리가 없다! 게다가 임아린은 4대 미인들 중 탑이니 그는 오래전부터 임아린의 미모에 푹 빠져 있었다. 현재 임아린 두 부녀는 이미 모든 것을 잃었으니 그가 또 어찌 임아린을 그냥 놓칠 수 있겠는가! “이영걸, 너... 너 이 자식 너무 나대지 마!” 임정휘는 차오르는 분노에 몸을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그는 이영걸이 일부러 핑계를 대고 그 틈을 타 그와 임아린 두 부녀를 괴롭히러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제가 나대면 어쩌시게요?” “이봐요, 늙은 임정휘 씨. 당신과 임아린은 이미 집을 잃은 개들이에요. 임 씨 가문과 진명의 보호도 없으면서 당신이 무슨 자격으로 저희 이 씨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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