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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7화

그녀가 진명을 알게 된 후, 두 사람은 함께 많은 일들을 겪었었다. 그녀는 진명의 무술 실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자신이 좋아하는 상남자 스타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진명이 곁에 있어 그녀는 말할 수 없는 안정감을 느꼈다. “인마, 너 누구야?” “놔!” 강이든은 놀라움과 분노로 진명을 노려보고는 팔을 힘껏 빼며 벗어나려고 했다. 하지만 진명의 힘이 워낙 세서, 마치 그의 팔을 부숴버릴 것만 같았다. 그가 아무리 온 힘을 다해도 진명의 속박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촌놈, 너!” 거만한 여자는 허겁지겁 땅바닥에서 일어나 바로 진명을 알아보았다. “장미야, 이 자식 알아? 누구야?” 강이든은 매우 놀란 표정으로 진명을 보고 또 거만한 여자를 보았다. “몰라!” “오토바이 타고 다니던 가난뱅이일 뿐이야. 방금 카페 밖에서 부딪힐 뻔했어!” 도장미가 경멸하는 말투로 말했다. “가난뱅이였구나!” 강이든이 코웃음을 쳤다. 현대에 이르러 바닥에 널린 게 고급 외제차이다. 오토바이는 거의 자취를 감춘지 오래였다. 돈과 권세가 있는 남자들은 모두 고급 스포츠카를 타고 있었다. 오토바이를 타는 사람은 가난뱅이 아니면 촌놈이었다! 돈도 힘도 없는 가난한 촌놈을 어찌 안중에 둘 수 있겠는가! “이 촌놈아, 경고하는데 당장 놔줘!” “그러지 않으면 두고 봐!” 강이든은 오만방자한 표정으로 진명을 바라보며 위협적인 말투로 말했다. “안 놓으면 어떡할 건데요!” 진명이 담담하게 말했다. 그가 화를 내려고 할 때, 갑자기 발자국 소리가 나더니 오십 정도로 보이는 양복 차림의 중년 남자가 경호원 몇 명을 데리고 성큼성큼 걸어왔다. “사장님 오셨어요!” 주위의 몇몇 손님이 중년 남자의 신분을 알아보았다. 바로 이 카페의 사장이었다. 사장이 나타나자 진명은 콧방귀를 뀌며 강이든을 놓아주었다. “이든 도련님, 아가씨, 오셨는데 마중 나가지 못했네요!” 강이든과 도장미를 알아본 사장의 태도는 매우 열정적이었고 환심을 사려는 영업용 미소를 띠고 있었다. 그가 아는 바에 따르면, 강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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