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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0화

”됐어요, 유요섭 도련님, 이제 일어나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모든 일에는 인과 응보가 있으니 앞으로 행동거지를 조심하세요! 이번엔 유 씨 가문의 체면을 봐서 한번 봐 드리는 겁니다! 하지만 분명히 얘기하는데, 만약 앞으로 당신이 약한 자를 괴롭히는 걸 저한테 들키기라도 하면, 다음엔 이렇게 운 좋게 빠져나가지 못할 겁니다!” 진명은 냉정하게 경고했고 유요섭은 팔뚝에서 느껴지는 극심한 고통을 참으며 몸을 일으켰다. “네… 진 이사장님, 다른 분부가 없으시다면 전 이만 먼저 가보겠습니다.” 그는 억지로 웃으며 사람들을 데리고 재빨리 떠나려고 했다. “잠시만요! 저 악독하고 비겁한 부대표는 당신들 유성 그룹의 사람이니까 어떻게 처리할지는 당신이 알아서 하세요!” 진명이 손가락으로 바닥에 쓰러져 있는 부대표를 역겨운 표정으로 쳐다보자 유요섭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부대표가 있는 방향에 시선을 돌렸다. “알겠습니다!” 그가 이번에 진명을 잘못 건드리게 된 것도 전부 부대표가 저지른 일이기에 이미 마음속으로는 부대표를 갈기갈기 찢어 죽이고 싶었으며 진명이 말을 하지 않아도 절대 부대표를 가만둘 생각이 없었다! 털썩! 등골이 오싹해진 부대표는 다급하게 무릎을 꿇고 머리를 조아리면서 연신 목숨을 구걸했다. “진명 이사장님, 유 대표님, 제발 살려주세요…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제발 한 번만 살려주세요…” 진명은 코웃음을 쳤다. 그는 전에 분명히 부대표를 한 번 살려주었는데 부대표는 회개를 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되려 유요섭을 끌어들여 그를 죽이려고 했다! 저렇게 비겁하고 앞뒤가 다른 인간은 동정할 가치도 없다! 유요섭은 더 말할 가치도 없어서 발을 들어 부대표의 다리를 힘껏 밟았고 철컥 소리와 함께 부대표의 처절한 비명이 들리더니 다리가 그대로 부러지고 말았다. 하지만 아직 화가 덜 풀린 유요섭은 다시 한번 발을 들어 부대표의 나머지 한 쪽 다리까지 부러트렸다. 두 다리가 전부 부러진 부대표는 심장을 찌르는 듯한 극심한 고통에 눈앞이 까매지더니 그대로 기절하고 말았다.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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