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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6화

”제가 높은 급여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든 없든, 그쪽이 걱정하실 일은 아닌 것 같네요!” 양정아는 차갑게 콧방귀를 뀌며 말했다. 비록 그녀는 말은 이렇게 했지만, 그녀는 K그룹에서 6년을 넘게 일했고, 많은 노력과 마음을 쏟아부었기에 어렵게 겨우 판매팀 전무직까지 올라올 수 있었다. 만약 그녀가 K그룹을 떠나서 다시 억대 연봉을 받을 수 있는 고위직 직업을 찾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 될 수도 있었고, 어쩌면 그녀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다. 이 대가는 확실히 너무 컸다. “두 사람 잘 생각해. 이번에 너희가 회사를 위해서 Z그룹과의 협력권을 얻어서 공로가 매우 크니, 내가 꼭 그에 걸 맞는 대우를 해줄 거야!” “양전무, 회사에 남겠다고 하면, 나중에 내가 회사 총 매니저로 승진시켜주고, 급여도 두배로 올려줄게!” “이 매니저는 나중에 양전무가 승진하면, 그 자리 줄게. 나중에 그럼 이 매니저는 회사의 새로운 판매팀 전무가 되는 거야!” “어때, 그래도 두 사람 사직할 건가?” 강 이사장은 담담하게 말했고, 양정아와 이가혜 두 사람에게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이건......” 양정아와 이가혜 두 사람은 심장이 뛰었다. 원래 굳게 마음을 먹고 있던 그녀들의 마음은 이제 흔들리기 시작했다. 양정아는 비록 뺨을 맞는 수모를 당했지만, 그로 인해 총 매니저와 월급이 두 배로 인상되는 대우를 받게 될 수도 있었다. 그녀가 흔들리지 않는다면 그건 거짓말이었다. 반대로, 만약 그녀가 정말 K그룹을 떠난다면, 이렇게 좋은 직업을 다시 못 찾을 지도 모른다. 한 쪽은 현실이었고, 한 쪽은 이 모욕을 참고 넘어가느냐였기에, 그녀는 도저히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몰랐다. 이가혜는 더욱 말할 것도 없었다. 그녀의 전 연봉은 겨우 4-6천만원 정도였기에, 만약 그녀가 판매팀 전무가 된다면 그녀는 회사의 고위직 직원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급여도 2-3배 이상 높아질 수 있었다. 그때 가서 그녀는 부모님의 삶의 질을 더 높여줄 수 있었고, 부모님이 더 편하게 살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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