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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8화

하지만 진명이 모르는 사실이 있었으니, 임 씨 어르신은 이미 진명의 결백을 믿었고 임아린에게 진명과 다시 교제하라고 설득까지 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진명은 오늘 회사에 나가지 않았기에 임아린과 만나지 못했다! 이게 바로 하늘의 장난 아니겠는가! 블루문 술집. 이곳은 석지훈의 본영으로 진명은 술집 룸에서 석지훈을 만났다. “진명 도련님, 여긴 어쩐 일이세요? 얼른 앉으세요.” 깜짝 놀란 석지훈은 얼른 다가가 인사를 올렸다. “진명 도련님, 어제 판매 회의 일은 김욱 도련님한테서 들었습니다. 도련님이 명정 그룹의 이사장이고 사람들 앞에서 채 씨 가문의 방계 제자들 중 가장 실력이 좋은 채성웅을 한 방에 이겼다고 들었습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전 진심으로 진명 도련님을 존경합니다!” 석지훈은 들뜬 마음에 말했다. 그는 진명의 부하로 진명의 실력이 강하고 명성을 널리 알릴수록 석지훈은 영광스러운 마음이 더 컸다! “아닙니다, 제가 채성웅을 이길 수 있었던 건 단지 운이 좋아서 그랬던 것입니다.” 진명은 웃으면서 말했다. 그의 말도 틀린 말은 아니었다. 채성웅의 레벨은 종사 후기의 경지로 실력은 진명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다. 만약 채성웅이 진명과 정면 승부를 하지 않고 그의 이중 공격에 아무런 준비도 없이 당하지 않았다면 진명도 채성웅을 이기기엔 쉽지 않았을 것이다. “진명 도련님, 너무 겸손하십니다! 도련님처럼 어린 나이에 레벨이 벌써 종사 후기의 경지까지 도달했는데, 이는 우리 강성 젊은이들 중에서 일인자일 뿐만 아니라 2대 제자들 중에서도 탑을 찍을 만한 능력자입니다! 도련님 같은 천부적인 무학 능력을 가진 사람은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석지훈은 말을 하다가 점점 들떠서 칭찬이 끊기지 않았고 진명은 너무 과한 것 같아서 웃음을 터트렸지만 기분은 나쁘지 않았다. “됐어요, 저희가 모르는 사이도 아니고 뭘 그렇게 과하게 칭찬해요.” “전혀 과하지 않아요, 제 말은 다 사실이고 진심이에요. 진명 도련님, 오래간만에 오셨는데 제가 주방에 좋은 술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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