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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5화

”설마 두 분 이 정도 규칙도 모르는 건 아니죠!” 서윤정은 냉랭한 목소리로 언성을 높였고 형제는 순간 몸서리를 쳤다. “서 대표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저희가 잘못했습니다…” 가문마다 법과 질서가 있는 법이다. 물론 두 사람은 진명의 부하가 되었지만 명의상으로는 명정 그룹에 들어간 것이기에 진명이 두 사람의 주인이라고 하면 서윤정도 절반 주인은 되기 때문에 그녀의 질타에 두 사람은 반항할 수가 없었다. “두 분은 초범이니까 이번엔 그냥 넘어갈게요. 하지만 다음에 또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그땐 진명이 괜찮다고 해도 전 절대 용서 못 합니다!” “네, 죄송합니다, 다음엔 절대 이런 일 없을 겁니다…” 서윤정의 말에 두 사람은 재빨리 대답했지만 기분은 바닥을 치고 있었다. 지계 공법도 얻지 못한 지금, 되려 진원단까지 낭비해야 하다니, 두 사람은 마음이 착잡했지만 어찌 됐든, 본인들이 한 선택이기에 싫어도 어찌할 수가 없었다. 한참 뒤, 그들은 이를 악물고 각자 진원단 한 알을 입에 넣었다. “됐습니다, 두 분 이제 복마결을 수련하세요!” 진명의 지시하에 형제는 양반다리를 한 채 바닥에 앉아 공법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형제는 절망적인 심정으로 진명이 그들을 속이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체내의 진기가 복마결의 공법으로 일주일 정도 운행되자 그들의 마음은 들뜨기 시작했다! 복마결로 수련한 진기는 무척 맑았고 그들 체내 진기 중의 많은 불순물을 걸러내어 정밀한 진기들만 남아 수련 속도도 평소보다 훨씬 빨랐다! 이 순간, 두 사람은 놀라움에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 형제는 예전에 한 번도 지계 공법을 두 눈으로 본 적이 없지만 복마결의 수련 속도를 통해 그들은 이 공법은 절대 현계 중품이나 현계 상품의 공법이 아니라 최소 지계 하품의 공법이라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그럼 진명이 그들을 속인 게 아니라 이 복마결이 정말 지계 중품의 탑 급 공법이란 말인가? 깜짝 놀란 형제는 눈을 뜨고 서로를 쳐다보더니 서로의 눈에서 들뜬 기분을 읽을 수 있었다! 레벨이 높은 공법일수록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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