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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2화

진명은 아쉬운 마음이 컸지만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감사합니다, 진 회장님.” 사현과 사훈은 안도의 한숨을 쉬며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돌아서서 떠나려고 했다. “잠깐만요!” 바로 이때, 서윤정이 두 사람을 불러 세웠다. “서 대표님, 혹시 하실 말씀이 더 남으셨나요?” 사현은 불안한 마음으로 고개를 돌려 물었고 혹시라도 서윤정이 후회라도 할까 봐 걱정됐다. 서 씨 가문의 강대한 실력과 능력으로 두 사람을 강제로 남긴다면 그들은 반항할 힘도 없을 것이다! “사현 씨, 두 분 잘 생각하셔야 해요! 지계 공법은 쉽게 접촉할 수 있는 게 아니에요, 만약 두 분께서 이 기회를 놓치면 그땐 후회해도 늦어요!” 서윤정은 코웃음을 치며 말했다. 기회를 줘도 모르는 사현 사훈 두 사람을 보며 그녀는 조금 화가 났지만 두 사람을 원하는 진명 때문에 가까스로 참을 수밖에 없었다! “서 대표님, 저희 형제는 이미 마음을 정했습니다…” 사현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서윤정이 그의 말을 끊었다. “일단 급하게 대답하려고 하지 마세요! 만약 제 추측대로라면 두 분이 수련한 공법은 현계 하품이겠죠, 이런 레벨의 공법은 너무 평범해요, 아무리 높아도 종사 중기나 종사 후기의 경계까지 밖에 도달 못해요, 종사 절정까지 도달하는 건 거의 불가능이라고 봐야죠! 하지만 지계 공법은 달라요, 천부적인 무학만 괜찮다면 종사 절정은 물론이고 전왕경을 돌파하는 것도 전혀 어렵지 않아요.” 서윤정이 냉랭하게 말했다. 강성 시의 4대 가문이 수련한 공법은 전부 현계 상품이고 나머지 보통 대 가문 세력은 대부분 현계 중품의 공법을 수련했다. 사현과 사훈의 허술한 수련은 배후에 대 가문 세력의 지지가 없기에 보통 황계 혹은 현계 하품의 공법으로 더욱 고급 레벨의 공법은 두 사람 능력으로는 얻을 수가 없었다. 사현과 사훈은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두 사람은 서윤정이 말한 대로 현계 하품의 공법을 수련했고 현계 중품의 공법으로도 전왕경에 도달하기 힘든데 더군다나 현계 하품은 더 생각할 여지도 없었다! 예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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