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2화

그들은 진명의 레벨이 이미 종사 후기의 경지에 도달했다고 오해하면서 하나같이 진명의 무시무시한 무학의 천부적인 재능에 깊이 감탄을 하고 있었다! 진명의 신의 경지에 이른 연단술과 그 위에 어마 무시한 무학의 재능까지 아마 몇 년 안에 전체 강성 시의 사람들은 진명만 보면 벌벌 떨게 될 것이다! “전에 우리 강성 시에서 떠도는 말이 있었지. 만약 어느 가문에서 서 씨 가문의 뒤에 있는 그 연단 고수를 얻게 된다면 강성 시를 손에 넣는 것과 같다고!” “지금 보니 그 말은 전혀 과장된 말이 아니었군!” 김진성과 주 씨 어르신은 감동적인 표정을 하고 있었으며 마음속으로 서 씨 가문에서 진명 같은 이런 뛰어난 인물을 얻게 된 것에 부러워하고 있었다! “하하...” “보아하니 하늘은 저희 서 씨 가문의 편인가 봅니다.” 서 씨 어르신은 크게 웃더니 언제나 침착하고 차분한 사람이었지만 마음속으로는 매우 감격스러웠다. 그는 심지어 속으로 계획까지 세우고 있었다. 그는 돌아가서 무조건 어떻게든 서윤정과 진명 두 사람이 함께 하도록, 진명 같은 훌륭한 사람이 다른 가문에게 빼앗기지 않도록 두 사람을 이어주자고 마음을 먹었다! “진명의 레벨이 이미 종사 후기까지 도달했다니. 그럼 아까 그 대결에서 진명이 줄곧 저를 봐주고 있었던 거네요...” 입술을 잘근잘근 씹고 있는 박기영의 안색은 아주 좋지 않아 보였다. 전에 진명이 그녀에게 부상을 입혔을 때 그녀는 이미 마음속에 원한을 품게 되었고 진명이 비열한 수단으로 그녀를 이겨버렸다고 오해하고 있었고 그것은 영광 없는 승리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야 그녀는 사실 진명이 처음부터 그녀를 봐주고 있었다는 것을 알아챘다. 그렇지 않았다면 그녀는 결코 마지막에 경미한 부상을 입는 것으로 끝나지 않았을 것이다! 순간 그녀는 마음속이 복잡해졌다. 진명이 결혼을 거절한 것에도 화가 났을 뿐만 아니라 진명의 공명정대한 흉금과 그녀를 초월하는 어마 무시한 천부적인 무학의 재능도 부러웠다! “진명이란 사람은 정녕 사람인 걸까요?”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