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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5화

채준도 진원단과 명정 그룹의 숨겨진 이사장의 소식을 들은 후 그는 바로 회사에서 가문으로 돌아와 채 씨 가문의 어르신을 만나 뵈었다. “할아버지, 명정 그룹의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이사장에 대한 소식과 그들이 제련한 진원단에 대한 소식을 아마 다 전해 들으셨겠지요?” 채준은 근심이 가득한 목소리로 물었다. “그래, 이미 다 들었다.” “준아, 넌 이 일을 어떻게 할 생각인 것이냐?” 채 씨 어르신은 천천히 차를 한 모금 마시면서 말했다. “서 씨 가문은 저희 채 씨 가문과 상업 부분에서 줄곧 이익 충돌이 있습니다. 저희 두 가문은 오랫동안 이미 적지 않은 마찰이 있었죠.” “현재 서 씨 가문은 명정 그룹 이사장의 도움을 받고 있으니 세력과 영향력에서 모두 범이 날개를 단 격이지요. 아마 앞으로 몇 년 사이에 서 씨 가문은 4대 가문에서 벗어나 우리 강성 시의 일인자가 될 것입니다!” “이러면 저희 채 씨 가문에게 아주 불리한 일이지요!” 채준의 안색은 좋지 않아 보였다. 채 씨 가문과 서 씨 가문이 서로 적대적인 관계인 것을 봐서는 만약 서 씨 가문이 진짜 강성 시의 일인자가 된다면 그때 가서 아마 채 씨 가문이 살길은 없을 것이다! “네 말이 맞다!” “그러니 우리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 연단 고수를 우리 쪽으로 데려와야 한다. 절대 서 씨 가문의 뜻대로 놔둬서는 안 돼!” 서 씨 어르신은 진지한 얼굴로 말하면서 채준의 말에 지지하는 눈빛을 보냈다. “물론 그렇지만 저희는 지금 그 연단 고수분의 진짜 정체도 잘 모르는걸요. 그를 저희 쪽으로 데려오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은데요?” 채준이 걱정이 가득한 목소리로 말했다. “상관없다. 서 씨 가문은 이틀 뒤에 명정 그룹의 2차 판매회에서 그 연단 고수의 진짜 정체를 밝히지 않냐. 그때가 되면 우리도 알게 되겠지.” “어쨌든 성공을 하지 못한다면 만약 우리 가문에서 그 연단 고수를 데려올 능력이 없다면 그럼 그를 죽이거라!” 채 씨 어르신의 눈에 차갑고 싸늘한 눈빛이 스쳤다. “할아버지, 혹시 좋은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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