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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7화

“제 상처를 치료해 주셨을 뿐만 아니라, 제가 종사지경까지 도달할 수 있게 해주셨네요!” “이 은혜는 마음 속에 깊게 새기고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여기까지 말한 후, 정우는 무섭게 두 부하를 노려보며 혼을 냈다. “진 선생님은 방금 나를 구해주시려고 그런 건데, 너희는 그렇게 무례하게 굴다니, 얼른 무릎 꿇고 사과드리고, 용서를 구해!” “넵.” 두 부하들은 망설이지 않고 철푸덕 무릎을 꿇었다. “진 선생님, 방금은 저희가 잘못했습니다. 저희 둘과는 다르신 좋으신 분이니 너그럽게 자비를 베풀어 주세요.” 두 부하들은 순종적으로 사과를 건넸고, 마음 속엔 어떠한 불만도 없었을뿐더러, 오히려 진명의 대단한 의학 기술을 존경했다. “다들 일어나세요!” “사소한 일인데요 뭘, 이러실 필요 없어요.” 진명은 얼른 정우와 부하들을 일으켜 세웠다. “진 선생님, 결론적으로 이번 일은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건 약속드린 약재입니다, 받아주세요.” 정우는 약재를 꺼내 두 손으로 진명에게 건넸다. “감사합니다, 이건 사양하지 않을 게요.” 진명은 정우의 호의를 거절하지 않고 약재를 받았다. 어쨌든 그는 이번에 해성시에 온 목적이 이 야생 인삼이었기에, 약재를 손에 넣었으니 근심을 덜을 수 있었다. “그리고 선생님의 엄청난 은혜를 제가 보답하고 싶으니, 만약 앞으로 제가 쓰일 곳이 있다면, 말씀만 해주시면 위험한 곳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정우는 매우 감격스럽게 말했다. “도련님, 아닙니다. 이미 저한테 약재를 주셨으니 이걸로 저는 충분해요.” “게다가, 이번에 레벨을 돌파하신 건 도련님의 운이 좋으셨던 거지 제 덕이 아닙니다.” 진명이 웃으며 말했다. “아니요, 다 선생님이 저한테 복용하라고 주신 원기단 덕분입니다. 제가 원기단의 순수한 에너지를 흡수해서 운 좋게 종사지경에 도달할 수 있었어요.” 여기까지 얘기한 뒤, 정우는 말을 잠깐 멈췄다. “제가 이전에 들은 바로는, 명정그룹에서 정제한원기단은 무사들이 무학의 한계를 돌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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