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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3화

최 교수는 진명을 보며 코웃음을 쳤다. “아저씨, 제가 서양 의학을 잘 몰라서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절 믿어주세요, 사모님 현재의 몸 상태로는 절대 각성 주사를 맞으면 안 돼요!” 진명은 시선을 돌려 김진성을 보며 단호하게 말렸다. 근 몇 개월 동안 진명은 많은 희귀병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꽤 많은 의학적 경험을 쌓았고 이 경험들에 의해 보았을 때, 김진성 부인은 각성 주사를 맞는 순간 병세가 악화될 것이고 심지어 당장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이 사람이… 김 사장님, 저놈은 지금 일부러 훼방하고 있는 겁니다, 제가 사모님을 치료해 드릴 수 있게 저 사람을 당장 쫓아내 주세요!” 최 교수는 화가 잔뜩 나서 소리를 질렀고 곁에 있던 김진성도 치료를 여러 차례나 방해한 진명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었다. “진명 씨, 당장 물러나세요! 당신이 저희 집에 온 손님이라 지금까지 참고 있었는데 더 이상 이러시면 곤란해요!” 만약 진명이 각성 주사의 위험성을 설명할 수만 있다면 김진성도 어느 정도 진명을 말을 믿었을 텐데 아무 근거도 없을뿐더러 진명은 정규 의사도 아니었기에 더더욱 믿음이 가지 않았다! “아저씨, 사모님은 정말 각성 주사를 맞으면 안 돼요, 이건 사모님 생명 안전을 위해 드리는 말씀이에요…” 진명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 교수의 앞을 단호하게 가로막았다. “제 부인의 생명은 당신이 걱정할 거 없어요, 당장 물러서요!” 화가 치밀어 오른 김진성이 손목을 휘젓자 어마어마한 진기가 진명을 향해 날아갔다.. “종, 종사 절정?” 김진성의 강대한 진기를 느낀 진명은 깜짝 놀라서 재빨리 뒤로 물러났고 김진성의 레벨은 임정휘보다도 더 높았기에 진명의 선천 절정의 미흡한 실력으로는 김진성의 진기를 막을 방법이 없었다. 다행히 김진성은 진명을 물리칠 생각일 뿐, 그를 다치게 하고 싶지는 않았기에 진명이 휘청거리며 뒤로 물러나자 김진성은 이내 진기를 거두었다. 그렇다고 해도 진명의 가슴에는 체혈이 출렁거렸고 강렬한 압박감에 극심한 고통을 느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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