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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8화

“말해, 뭘 걸고 싶어?” 이영걸은 웃었다. 그는 자신이 진명을 쉽게 꺾을 수 있다고 여겼기에, 진명이 추가 판돈을 제시한 것이 거저 주는 것처럼 느껴졌다. 이런 기회를 어떻게 거절할 리가 있겠는가! “아니면 이렇게 합시다. 제가 상급 원기단 200알을 더 걸겠습니다!” “만약 이번 대결에서 당신이 이기면 좀 전의 판돈까지 해서 모두 400알의 원기단을 주겠습니다. 어떻습니까?” 진명이 먼저 추가 조건을 말했다. “그래, 네가 말한 거야!” 이영걸은 크게 기뻐하며 즉시 반응했다. “하지만 원기단이 네 손에 있는 것도 아니고, 네 말이 무슨 소용이야. 김욱이 말하는 걸 직접 듣고 싶어!” 그렇게 말하면서 이영걸은 링 아래의 김욱에게 눈길을 주었다. “그건......” 김욱은 망설였다. 원기단도 귀했지만 진명에 대한 믿음이 더 깊었다. 진명이 추가 판돈을 제안한 것이니,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좋아, 진명 도련님 뜻대로 하자. 우리 쪽에서 상급 원기단 200알을 추가로 걸겠어!” “이영걸, 만약 대결에서 네가 이기면, 400알의 원기단을 바칠게!” 김욱은 그 자리에서 결정을 내렸고 진명에게 운명을 걸었다. “뭐?” “무슨 소리야!” 김이설은 깜짝 놀랐다. “김욱, 너 미쳤어?” “저 자식은 사기꾼이야. 너까지 무슨 미친 짓이야?” “내가 동의 못 해!” 김이설은 차가운 얼굴로 호통을 쳤다. 방금 그녀의 실수로 상급 원기단 200알을 잃었는데, 만약 200알을 또 이영걸에게 준다면 돌아가서 아버지에게 뭐라고 할 말이 없게 된다. “누나, 진명 도련님은 내 친구야, 사기꾼이 아니라......” “어쨌든 나는 그를 믿어!” 김욱은 단호해 보였다. “너...” 김이설은 화가 나서 쓰러질 뻔했다. 김욱의 머리를 그 자리에서 열어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확인하고 싶었다. 진명이 절세미인이라서 동생을 유혹한 것이면 그녀는 이해할 수 있었다. 하지만 문제는, 진명은 건장한 남자이다! 그녀는 자신의 동생이 어떻게 남자에게 유혹 당했는지 정말 이해할 수 없었다! 어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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