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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0화

“그럼 200알만 주시오!” 임정휘는 미간을 찌푸리면서 말했다. 임 씨 가문처럼 높은 세력인 가문에는 고수들이 아주 많았고 체면을 지켜줄 고수는 적어도 이삼십 명 정도 있었다. 고작 200알의 원기단으로 무슨 쓸모가 있겠는가? 하지만 이건 명정 그룹이 정한 규칙이니 그도 어쩔 수가 없었다. “저도 상급 원기단 200알 주세요!” “저도요...” 임정휘가 상급 원기단 200알을 사 가는 것을 본 다른 나머지 세가자제들이 서둘러 에워쌌다. 상급 원기단은 총 3천 알 덩도 있었고 먼저 이미 김욱과 임정휘가 1200알을 사 갔으니 남은 수량은 얼마 없었다. 이건 마침 김욱이 아까 했던 그 말과 딱 들어맞았다. 일단 손발이 느린다면 뺏을 수도 없다! “여러분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지금부터 시작해서 한 사람당 상급 원기단 100알과 중급 원기단 100알로 구매 제한을 하겠습니다. 총 수량은 변하지 않았으니 여전히 200알 구매 제한입니다...” 서윤정은 상급 원기단의 수량이 너무 적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이렇게 많은 세가자제들에게 나눠주기엔 무조건 모자랄 것을 안 그녀는 얼른 다시 구매 제한을 조절하였다. 그럼에도 결국 무조건 상급 원기단을 사지 못한 가문이 많을 것이고 심지어 중급 원기단마저 사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이미 최선을 다했고 사지 못한 사람들은 그녀를 탓할 수는 없다! “저는 상급 원기단 100알과 중급 원기단 100알 주십시오...” 이영걸과 박기태는 그제야 정신을 차리고 결국 마지막에 빈손으로 돌아갈까 봐 서둘러 쟁탈전에 뛰어들었다. “저도요. 저도 상급 원기단 100알과 중급 원기단 100알 주십시오...” 채준은 이를 꽉 깨물면서 말했다. 비록 채 씨 가문과 서 씨 가문은 적대 관계이지만 원기단은 무사의 수련에 엄청난 도움을 주었기에 그는 어찌 되였든 가문이 수련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원기단을 손에 넣어야 했다! “죄송합니다!” “저희 명정 그룹의 원기단은 채 씨 가문에게 판매를 하지 않습니다!” 서준호는 차갑게 말했다.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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