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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5화

보양단을 장기간 복용한다면 노화를 늦출 수 있다. 장수단과 양생단은 수명을 연장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양생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지혈단은 외상에 특효가 있고 활혈단은 내상에 치료 효과를 준다. ...... “이거면 될까요?” 진명이 물었다. 그의 머릿속에 있는 의학 보감에는 많은 단약들이 기재되어 있지만 그의 레벨이 너무도 낮아 아직은 일반 단약들만 만들어 낼 수 있었다. 현재 그는 많은 고레벨의 특수 단약들을 아직 만들어 낼 수 없었다. “그 단약들의 효과도 꽤 괜찮지만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엔 부족하지요...” 서 씨 어르신이 미간을 찌푸리면서 말했다. 그는 진명의 의술이 얼마나 높은지 잘 알고 있었고 진명이 그 단약들을 만든다면 그 효과는 무조건 일반 보건 의약품들보다 수백 배 이상 좋을 것이기에 앞으로 많은 수요와 아주 큰 시장이 있게 될 것이었다. 다만 이 단약들의 효과는 아주 느리니 회사의 인지도를 높이기엔 어불성설이나 다름이 없었다. 순간 진명은 무언가가 떠올랐다. “제가 최근에 많은 무사의 고수들을 만나게 됐었어요. 제가 원기단을 만들 줄 아는데 원기단에겐 조금 특별한 효과가 있어서 아마도 많은 무사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원기단은 무엇인가요?” 서준호와 서윤정 두 남매는 어리벙벙하였다. “원기단은 무사들의 진기를 높여주는 효과가 있어 수련의 속도를 빠르게 높일 수 있지요...” 진명은 간단하게 설명해 주었다. 그는 원기단을 만들어 낼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영기단 제련도 가능했다. 영기단은 도를 닦는 사람들의 영기를 높여주어 이것 역시 수련의 속도를 더 높일 수 있다. 두 개 중 하나는 무사가 쓰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도를 닦는 사람들이 쓰는 것이었다. 다만 도를 닦는 사람들은 이미 자취를 감추었기에 영기단의 제련은 자신 외에 아마 수요하는 시장이 없을 것이다. “뭐라고요?” “원기단은 이런 신기한 효과를 가지고 있군요!” 서준호와 서윤정은 깜짝 놀랐고 심지어 서 씨 어르신마저 흥분한 듯 테이블을 탁 치면서 일어섰다.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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