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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48화

“필요하지 않으시다고요?” “그럼 다행이네요……” 진명이 이 신용종 비취를 원하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한가인의 얼굴에 기쁜 기색이 드러났다. 그녀는 한숨을 내쉬며 긴장이 풀렸다. 그 후, 그녀는 시선을 곽 사장에게 돌렸다. “곽 사장님, 저희 한가점은 이 신용종 비취를 구매하고 싶어요.” “얼마에 판매할 계획인지, 가격을 먼저 제시해 주세요.” 한가인은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음…… 3천억원으로 하겠습니다!” 곽 사장은 잠시 고민한 후 가격을 제시했다. “3천억원이요?” “너무 비싼 것 같네요!” 곽 사장이 제시한 가격을 듣고, 옆에 있던 진명은 놀란 기색이 역력하였다. 비록 그는 비취와 옥기의 시장 가격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지만, 과거 남부에 있을 때 크기가 큰 로얄 사파이어를 얻은 적이 있었다. 당시 육 씨 가문의 큰 아들 육성재는 그 로얄 사파이어를 사기 위해 진명에게 2200억원이라는 거액을 제시했었다! 하지만 그는 로얄 사파이어를 통해 인영진을 세울 필요가 있었기 때문에 결국 판매하지 않았다. 눈앞의 이 신용종 비취는 그의 로얄 사파이어보다 훨씬 크기가 작았다. 로얄 사파이어의 3분의 1 크기밖에 되지 않았다. 그런데 곽 사장은 이 신용종의 가격으로 3천억원이라는 거액을 요구하였다. 진명은 이 점에 대해 다소 의문을 품지 않을 수 없었다. “곽 사장님, 제시한 가격이 너무 높은 것 같네요…” “이 가격은 동급의 로얄 에메랄드와 로얄 사파이어의 가격보다 3배나 더 비싼 걸요?” 한가인은 미간을 찌푸리며 곽 사장이 너무 터무니없는 가격을 제시했다고 생각했다. “한 대표님,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현재 신용종 품질의 최상급 비취는 이미 자취를 감추었죠. 제 생각엔 이 신용종 비취는 크기도 상당히 커서 무가치한 보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제가 3천억원의 가격을 제시한 건, 상당히 성의 있는 제안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곽 사장이 진지하게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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