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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64화

서 씨 어르신의 어깨뼈에서 뼈가 부러지는 맑은 소리가 들렸다. 서 씨 어르신의 거대한 몸은 진명의 손에 의해 멀리 날아가 거칠게 땅에 떨어졌다! 쾅! 서 씨 어르신은 땅에 떨어지자마자 어깨 부위에서 극심한 통증을 느꼈다. 그 통증이 가슴까지 퍼지며 연달아 피를 두 번이나 토해내며 힘없이 땅에 쓰러졌다. 다행히도 마지막 순간에 급소 부위를 가까스로 피했다. 그는 진명의 한 방에 어깨뼈가 산산조각이 나고 심각한 내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었다. 만약 그가 진명의 영기 공격을 정면으로 맞았다면 죽지는 않더라도 불구가 되었을 것이다. 이는 불행 중 다행인 셈이었다! “이... 이게 어떻게 가능한 일이지?” 이 장면을 본 당안준과 청의 노인, 그리고 범준과 남우주까지도 눈을 의심하며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들은 모두 예상치 못한 광경에 크게 당황한 듯 보였다. 원래 그 자리에 있던 모두가 진명의 죽음을 확신하고 있었다. 그들은 모두 진명이 서 씨 어르신과 남 씨 어르신의 협공에 당해 죽을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하지만 지금 진명은 조금도 부상을 입지 않았을뿐더러 서 씨 어르신의 공격을 받아내고 그에게 엄청난 부상을 입히기까지 했다. 전혀 예상치 못한 결말에 그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이것은 그야말로 기적이었다! 특히 범준과 남우주는 진명이 어떻게 서 씨 어르신을 이길 수 있었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동시에 이런 잔혹한 현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워했다. “진명, 네 몸에 있는 그 방어 법보가 전존 중기 수준인 줄 알았더니 이제는 전존 최고 경지의 법보로 변했구나!” “이게 대체 무슨 보물인 거지? 어떻게 네 실력이 강해질수록 그 법보도 더 강해질 수 있는 거야? 믿을 수 없어……” 남 씨 어르신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그는 여러 차례 진명과 교전하며 진명의 몸에 고급 방어 법보가 있음을 알고 있었다. 지금 진명이 서 씨 어르신의 공격을 육체로 받아내고도 멀쩡하였다. 그는 진명이 멀쩡할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그 법보의 힘이라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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