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62화

“진 선생님, 뒤를 조심하세요......” 당 씨 가문 사람들과 서부 무용팀 고수들은 서 씨 어르신이 감히 진명을 기습할 줄은 몰랐다! 이는 그들의 예상을 완전히 벗어난 것이었다. 그들은 깜짝 놀라 급히 진명을 향해 소리쳤다! 특히 청의 노인과와 서부 무용팀 고수들은 서 씨 어르신의 공격을 막거나 진명을 구하고 싶었지만, 그중 가장 강한 청의 노인조차 전존 후기의 경지에 불과했다. 속도나 실력 면에서 서 씨 어르신과 큰 차이가 있어 그들은 진명을 구할 실력이 없었다! “죽고 싶어?” 진명은 뒤에서 서 씨 어르신의 맹렬한 공격이 다가오는 것을 감지하자 눈빛이 싸늘해졌다. 그는 서 씨 어르신과 맞서기 위해 몸을 돌리려던 순간, 갑작스럽게 상황이 변했다! 후! 갑작스러운 서 씨 어르신의 기습에 진명은 어쩔 수 없이 남 씨 어르신에 대한 추격을 포기해야 했다. 이 틈을 타 남 씨 어르신은 강한 부상을 참고 재빨리 몸을 일으켰다. 그뿐만 아니라, 남 씨 어르신은 진명의 수련이 전존 최고 경지에 도달했다는 것을 이미 짐작하고 있었다. 혼자서는 진명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지금 서 씨 어르신이 기습적으로 그를 도와 진명과 싸우는 것은 그에게 있어 절호의 기회였다! 이 기회를 놓칠 리 없었다! “진명, 내 열신각을 받아라!” 남 씨 어르신의 얼굴은 일그러졌고, 서 씨 어르신과 협력하며 다시 한번 현계 상품 무기인 열신각을 사용했다. 그의 발차기는 모래와 바람을 일으키며 강력한 기세로 진명을 향해 날아갔다! 서 씨 어르신과 남 씨 어르신은 앞뒤에서 협공을 가하며 진명을 완전히 포위했다! 진명도 이 상황에서는 벗어나기 어려웠다! “큰일이야!” 진명이 위험에 처한 것을 본 당안국과 당 씨 가문 사람들은 얼굴이 창백해졌다. 남 씨 어르신과 서 씨 어르신이 함께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을 공격했을 때의 상황을 그들은 잊지 않고 있었다! 당시 둘째 어르신은 잠시 방심한 사이 남 씨 어르신과 서 씨 어르신에게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