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56화
"너......"
맹 씨 어르신과 많은 대가족 세력 사람들은 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의 말을 듣고 분노가 치밀었다.
그들이 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의 제안을 따랐던 이유는 단순히 진림이 명정 그룹의 작은 부대표일 뿐, 서부에서 아무런 인맥이나 기반이 없다고 오해했기 때문이었다.
또한, 진림을 너무 오랫동안 기다리면서 마음이 불안해졌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진림을 견제하여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을지 시험해보려 했던 것이다.
하지만 이제 상황이 달라졌다.
진림은 서부 무용팀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었고, 서부에서 인맥이 없는 것이 아니었다.
계속해서 진림을 견제하려 한다면, 결국 스스로를 곤란하게 만들 뿐이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미 진림을 견제하려던 생각을 접었는데, 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은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진림 앞에서 그들의 계획을 다 말해버린 것이었다.
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의 어리석은 행동은 그들을 매우 곤란하게 만들고 말았다.
정말이지 이것은 스스로 파국의 길을 걷는 것과 다름이 없다!
더욱이 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이 한 말은 모두 사실이라 그들은 더욱 반박할 수도 없었다.
그들의 마음이 얼마나 복잡했을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맹 씨 어르신, 이게 대체 무슨 상황이죠!?"
"휘준 도련님이 분명 전화로 맹 씨 가문 가족들이 제가 제시한 이익 분배 조건을 받아들였다고 했는데 말이죠…”
“지금 갑자기 이익 분배를 50%씩 나누자고 하다니, 저를 놀리는 겁니까?"
진명이 분노에 찬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협력에 관한 일에서 진명은 이미 맹 씨 가문과의 협력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고 약속했었다.
그는 항상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다.
그래서 아까 고 씨 어르신과 곽 씨 어르신이 인맥을 소개해 주겠다고 했을 때, 그는 그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 맹 씨 가문이 갑자기 약속을 어기고 더 많은 이익을 얻으려 한다는 사실에 그는 완전히 화가 났다.
그리고 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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