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54화
"고 씨 어르신, 곽 씨 어르신, 정말 감사드려요!”
“나중에 필요할 때 꼭 부탁드리도록 할게요."
진명이 웃으며 말했다.
협력에 관한 일은, 진명이 이전에 맹 씨 가문과의 협력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고 약속한 적이 있었다.
그는 당연히 그 약속을 저버리지 않을 생각이었다.
그래서 고 씨 어르신과 곽 씨 어르신의 인맥 소개는 굳이 필요하지 않았다.
하지만 진명은 두 사람의 호의를 받아들였다.
"알겠네.”
“진 선생, 다른 일이 없으면 우리는 이만 가보도록 하겠네.”
“필요할 때 언제든지 연락주시게."
고 씨 어르신과 곽 씨 어르신은 진명과 연락처를 교환하고 나서 작별 인사를 했다.
"네, 조심히 가세요."
진명이 웃으며 대답했다.
그 후, 진명의 배웅을 받으며 고 씨 어르신과 곽 씨 어르신은 먼저 자리를 떠났다.
두 사람이 떠난 후, 진명은 눈앞의 사람들을 바라보았다.
"여러분, 저희 명정 그룹에 대한 지지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오랜 시간 저를 기다려주셔서 죄송합니다.”
“사과의 뜻으로 저에게 남아있는 일품 원기단을 여러분께 드리겠습니다.”
“이것은 명정 그룹에 대한 여러분의 지지에 대한 작은 보답입니다."
진명은 잠시 생각하다가 말했다.
비록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호텔에서 기다린 것이었지만, 그들을 그렇게 오래 기다리게 한 것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하고 싶었다.
이곳의 사람들은 모두 서부에서 영향력이 큰 대가족 세력들이었다.
만약 명정 그룹이 서부 시장을 개척하려면, 이들과 좋은 관계를 맺는 것이 회사의 미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 분명했다.
그래서 그는 가지고 있는 일품 원기단을 모두 꺼내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기로 결정했다.
이렇게 하면 사람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명정 그룹이 서부에서 자리 잡는 데 좋은 기초가 될 것이다.
"도련님, 이 단약을 나눠 주실 수 있을까요?"
진명은 말하면서 일품 원기단 병을 꺼내어 맹휘준에게 건넸다.
"네,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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