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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41화

"뭐라고? 너에게 천양초가 있다고?” “좋았어! 역시 하늘은 나를 돕는구나!" 남 씨 어르신의 말을 듣고, 서 씨 어르신은 크게 웃음을 터트렸다. 그도 천양초가 지극히 강한 양의 속성을 가진 최고의 약재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이것이 오색옥진화의 양강 속성 부족을 보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천양초와 오색옥진화를 함께 사용하면 자신과 남 씨 어르신 모두 전존지경에 이를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을 이해한 서 씨 어르신은 기쁨과 흥분을 감출 수 없었다. "형님, 이제 좀 화가 좀 풀리셨나요?" 남 씨 어르신은 담담하게 웃으며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말했다. 마치 모든 것이 그의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는 듯이… "그래, 물론이지. 네가 내 수련을 전존지경으로 돌파할 수 있게 도와준다면, 이번 일은 전혀 문제 되지 않아. 오히려 크게 감사해야 할 일이야..." 서 씨 어르신은 웃음을 멈추고 마음속의 기쁨과 흥분을 잠시 억눌렀다. 그의 눈 속에 있던 분노와 살기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서부에서 서부 무용팀의 양 대장을 제외한 나머지 무인들은 그를 포함하여 모두 전존지경에 이르지 못했다. 만약 그의 수련이 전존지경에 도달하면 그는 맹 씨 어르신을 능가한 서부의 최강자가 될 것이다. 그때는 맹 씨 가문을 완전히 제압하고 서부를 지배할 수 있을 것이다. 심지어 서부 무용팀 조차도 그를 쉽게 건드리지 못할 것이다. 이것은 그가 오랫동안 꿈꿔온 바람이었다. 무튼, 남 씨 어르신이 그를 도와 레벨을 전존지경의 경지에 도달할 수 있게 해준다면, 그는 더 이상 남 씨 어르신을 탓할 생각이 없었다! 그가 원래 오색옥진화를 손에 넣고자 했던 이유는 바로 자신의 레벨을 승급시키기 위함이었다! 지금 남 씨 어르신이 그의 바램을 들어주겠다고 약속한 이상, 그는 이 일을 더 이상 문제삼지 않고자 했다! "제게 감사할 필요는 없어요. 하지만 제 부탁 하나를 들어주셔야겠어요." 남 씨 어르신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 반쪽짜리 오색옥진화와 반쪽짜리 천양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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