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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08화

“알겠으니깐, 재촉하지 마세요!” 맹지영은 차갑게 범준을 노려보았다. 그녀는 당연히 범준에게 좋은 호감을 갖고 있지 않았다! 지금 그녀와 송철 그리고 나머지 대가족 세력 자제들은 하나같이 진명을 지지하기 시작하였다! 설령 그녀가 실험에 실패한다 하더라도, 범준은 진명을 어찌할 수 없을 것이다! 여기까지 생각하자, 그녀는 내심 걱정을 떨쳐낼 수 있었다. 이어서 그녀는 더 이상 망설이지 않고 곧바로 중급 진원단과 한모단을 함께 복용하였다. 중급 진원단과 한모단은 그 즉시 순수한 진기 난류로 변하여 그녀를 감싸기 시작하였다! 특히 한모단은 비할 데 없이 강대한 진기를 뿜어내기 시작하였는데, 그녀는 처음 느껴보는 진기 에너지에 놀란 기색이 역력하였다! 그녀는 당장이라도 울음을 터뜨릴 것만 같았다. 하지만, 이번 일에는 진명의 목숨이 달려있다! 그녀는 감히 태만하지 못하고, 곧바로 무릎을 꿇고 바닥에 앉아 수련을 시작하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오랜 기간이 흐르고, 맹지영은 많은 사람들의 주목 하에, 마침내 체내에 있는 진기 에너지를 흡수하기 시작하였다! 이어서 그녀는 운공을 하기 시작하며, 계속해서 무학 병목의 현상에 충격을 가하기 시작하였다! 그녀는 자신의 레벨이 이번 기회에 전황경에 이르길 바랐다! “느껴지는 기운이 심상치가 않아! 정말 무학 병목의 현상을 돌파할 것만 같아!” 사람들은 하나같이 흥분한 기색이 역력하였다! “말도 안 돼…아무리 아가씨의 무학 천부적인 재능이 대단하다고 한들, 한 번에 세 단계를 돌파하는 건 너무 비현실적이야!” “지금 진 부대표가 말한 건 어불성설이나 다름이 없어!” …… 맹지영의 호흡을 보며 사람들은 저마다 의견이 분분하였다! 이미 맹지영은 무학 병목의 현상을 돌파하기 위해 계속해서 시도를 하고 있었다. 이것은 틀림없이 무학 병목의 현상을 돌파하게 될 징조이다! 의외의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맹지영은 송철과 허민지와 같이 성공적으로 무학 병목의 현상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무래도 연속으로 무학 병목의 현상을 돌파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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