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26화
“과찬이십니다…”
“저는 그저 운이 좋았을 뿐이예요…”
당안준의 칭찬에 진명은 부끄러운 듯 얼굴을 붉혔다.
“자만하지도 않는다니…”
“명정 그룹의 미래가 밝구나!”
“앞으로 자넨 더 큰 인물이 될 거야!”
진명의 겸손한 모습을 보고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은 더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진명은 젊은 나이에 명정 그룹과 아티스트리 그룹을 세워 엄청난 성과를 거두었다!
심지어 남 씨 가문과 영 씨 가문도 진명이 없었더라면 결코 무너뜨릴 수 없었을 것이다.
진명은 재능과 능력 면에서 어느 하나 뒤떨어지는 면이 없었다!
심지어 그의 레벨과 공력은 많은 구세대의 무사들 조차도 따라잡을 수 없었다!
진명은 이처럼 엄청난 성과를 이뤄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겸손함을 잃지 않았다!
그는 진명의 겸손한 태도에 다시금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
이러한 진명의 사람됨을 고려했을 때, 진명은 앞으로 필연적으로 더 높은 성과를 거둘 것이 분명하다!
“어르신, 다른 분부가 없다면, 저는 이만 돌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이 늦을 것을 보고, 진명은 서둘러 집으로 돌아갈 채비를 하였다.
“응, 알겠어…”
“진 선생…앞으로 도상의 세력을 통제할 때 필요한 것이 있다면, 나에게 부탁하게…”
“우리 당 씨 가문은 최선을 다해 자네를 도울 거야…”
당안준이 말했다.
비록 그들 당 씨 가문은 도상의 분쟁에 말려들고 싶지 않았지만, 만약 진명이 남 씨 어르신의 자리에 자신의 부하를 배치하여 도상을 다스리고자 한다면, 진명에게 힘을 보태 줄 생각이 있었다!
이렇게나마 그는 진명의 은혜에 대해 보답하고자 하였다!
“네, 알겠습니다”
진명은 승낙한 후에 서둘러 이곳을 떠났다.
이번에 진명은 비록 당 씨 가문 저택에서 도상의 일을 해결하지 못했지만, 당 씨 가문의 제안을 통해 새로운 사고방식과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었다!
그는 집으로 돌아가 이 점에 대해 더욱 깊게 고려해 보고자 하였다!
진명이 당 씨 가문을 떠나고, 정원에는 곧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과 당안준의 일가만 남게 되었다!
“됐어!”
“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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