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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66화

퍽!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마존의 공격과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의 공격은 단단히 맞부딪쳤다! 곧이어 마존의 주먹에서는 강대한 진기가 갑자기 용솟음치기 시작하였다. 그의 주먹은 매섭게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의 공격을 찢었고, 곧바로 어르신의 몸에 정확하게 꽂혔다! 그렇게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은 마존의 힘을 이기지 못하고 곧바로 뒤로 격퇴당하고 말았다… 푸웁… 힘겹게 중심을 잡은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은 심각한 부상을 입은 듯 고개를 숙여 몇 모금의 선혈을 토해냈다. 그러나, 다행히 그의 공력은 결코 얕지 않았고, 다행히 심한 내상은 입지 않았다… 비록 마존의 공격은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에게 큰 부상을 입히지는 못하였지만, 이로 인해 자존의 실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다시금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죽어라!” 마존은 쉬지 않고 곧바로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을 향해 공격을 가하였다. 그는 강대하기 그지없는 기세로 손바닥을 휘두르며 일거에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을 죽일 준비를 하였다! “젠장!” 마존의 짙은 살기를 느낀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은 안색이 급격하게 어두워졌다. 그는 당장이라도 마존의 공격을 피하고 싶었으나, 현재 그는 부상을 입은 상태였을 뿐만 아니라 폭음권을 시전한 직후였던 터라, 곧바로 자리에서 일어날 힘이 없었다. 그렇게 그는 마존의 공격을 그저 바라만 볼 수밖에 없었다… 퍽! 한편, 남 씨 어르신은 마존과 마찬가지로 일거에 진명을 제거하기 위해 초강수를 두고 있었다… “죽어라! 이놈아!” 그는 험상궂게 웃으며 매섭게 진명을 향해 공격을 가하였다. 그는 진명에게 제심경이라는 방어 법보가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고, 아까와는 다른 방식을 사용하여 진명에게 다가가기 시작하였다. 그가 노리는 건 딱 하나 진명의 머리였다! 그는 진명과의 싸움을 통해 진명의 방어 법보가 가슴에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의 이 공격이 진명에게 잘 먹히기만 한다면, 진명은 틀림없이 죽음을 면치 못할 것이다! 그 외에는 다른 가능성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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