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51화
“이럴 리가 없어…”
남 씨 어르신과 영 씨 어르신의 얼굴에선 더 이상 웃음기를 찾아볼 수 없었다.
특히 대공양은 남 씨 어르신이 특히나 아끼는 수하이다. 동시에 그는 대공양이 10여 년 전에 수련한 사상진의 엄청난 위력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었다!
동시에 4대 공양들은 모두 전존 중기의 초고경지에 이른 자들이다. 심지어 그들이 친 사상진은 전존 후기의 실력을 가진 그도 쉽게 무너뜨릴 수 없었다.
그러나 지금, 진명이라는 한 졸개가 대공양이 친 사상진을 너무나도 쉽게 무너뜨리고 말았다.
심지어 진명은 단 몇 번의 움직임으로 대공양을 멸하기까지 하였다.
이것은 그의 예상을 크게 벗어난 것이었고, 그는 어찌할 바를 몰라 그만할 말을 잃고 말았다.
그는 진명의 실력이 이토록 대단할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하였다.
그는 이 잔혹한 현실을 차마 받아들일 수 없었다!
“좋았어!”
“역시 진 선생이야!”
“사상진을 깨뜨린 것도 모자라, 대공양까지 참살하다니!”
“이…이건 정말 기적이야!”
......
남 씨 어르신과 영 씨 어르신의 반응과는 달리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과 당안준은 하나같이 기뻐하는 기색이 역력하였다!
방금 전까지 두 사람은 모두 진명이 사상진을 깨뜨리지 못할 것이라고 추측하였다.
심지어 고집불통인 진명이 답답하기까지 하였다!
그러나 지금, 진명은 그들 앞에서 허세를 부린 것이 아니었다.
진명은 정말 사상진을 깨뜨릴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4대 공양의 우두머리인 대공양을 참살하기까지 하였다!
대공양이 친 사상진이 무너졌을 뿐만 아니라, 4대 공양의 우두머리인 대공양까지 숨을 거두게 되면서 나머지 세 명의 공양들은 큰 열세에 빠지게 되었다.
진명이 이 세 사람을 처리한 후,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이 있는 곳에 합세하게 된다면, 당 씨 가문은 다시 우위를 되찾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여기까지 생각하자, 당 씨 가문 둘째 어르신과 당안준은 다시 희망을 품지 않을 수 없었다!
“형님…”
“아니…감히 우리 형님을 죽이다니…”
“오늘 우리는 형님을 대신하여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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