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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81화

“그랬구나!” 유 노인이 말했다. 진명과 유 노인은 그제서야 지혁이 명정 그룹에 가입하길 꺼려하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 특히 진명은 약속을 지키지 않으려고 하는 지혁에 의해 언짢은 기색이 역력하였다. 하지만, 지혁의 기쁜 뜻을 알게 된 진명은 그제서야 언짢았던 기분이 완화되기 시작하였다… “어르신, 그 부분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흑혈 같은 놈은 절대 저의 상대가 될 수 없습니다!” “제가 이전에도 말한 것처럼, 그 놈이 제 눈 앞에 나타나기만 한다면, 제가 책임지고 그 놈을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반드시 어르신들을 대신하여 그 놈을 죽여 정의를 구현할 것입니다!” 진명은 미소를 지으며 지혁을 안심시키려 하였다. “아…” 진명의 엉뚱한 말에 지혁과 유 노인은 의아한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았다. 두 사람은 그 누구보다 흑혈의 실력을 잘 알고 있었다. 그들 중 어느 누구도 진명이 흑혈을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진명이 흑혈을 상대로 이기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러나 지금, 진명은 오히려 두 사람 앞에서 허풍을 떨고 있다. 그들은 진명의 용기가 대체 어디서 온 것인지 이해할 수 없었다! “목숨이 두렵지 않은가보군!” 바로 이때, 음산한 웃음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하였다. 이어서 검은색 승용차 한 대가 그들의 앞에 멈춰섰다. 곧이어 차문이 열리고, 예순이 넘은 한 노인이 차에서 내렸다. “흑혈, 너!!!” 예순이 넘은 노인은 다름 아닌 8대 악인 중 악명이 가장 높은 흑혈이다. 흑혈을 마주한 두 사람은 급격하게 표정이 굳어지기 시작하였다. 남 씨 어르신은 유 노인과 진명이 손을 잡았다는 소식을 흑혈에게 직접 전달하였다. 또한, 남 씨 어르신은 진명과 유 노인의 행방을 추적하여 곧장 흑혈에게 밝혔다. 소식을 들은 흑혈은 그렇게 곧바로 진명과 유 노인이 있는 곳으로 달려왔던 것이다! “지혁, 유해진 너희들이 모두 이곳에 모여있을 줄은 몰랐네!” “역시 하늘은 내 편이야!” 외눈박이 흑혈은 짙은 살기가 가득한 눈빛으로 세 사람을 바라보았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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