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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41화

“자, 이번에 팀원들 모두 고생했으니, 기어치는 골고루 나눠 갖도록 하죠.” “총 6명이니, 한 사람당 약 800기어치를 가져갈 수 있겠네요……” 진명은 옅게 미소를 지으며 기어치 분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네?” 진명의 말을 들은 범 씨 어르신과 나준은 자신의 귀를 믿지 못하였다! 원래 그들은 진명이 혼자서 모든 기어치를 차지할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도 그럴 것이 이번 일에 가장 큰 공을 세운 자는 진명이다. 하지만, 진명은 이번에 혼자서 5천 기어치를 차지하기는 커녕 팀원들과 균등하게 분배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는 그들이 전혀 예상하지 못한 전개였다! 이 순간에 그들 마음속의 충격은 가히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놀란 사람은 무용팀 팀원들뿐만이 아니었다. 옆에 서 있던 양덕화도 생각치 못한 진명의 생각에 눈이 휘둥그레지고 말았다. “진 선생, 이번 일에 가장 큰 공을 세운 사람은 바로 자네야!” “그리고 자네는 우리 무용팀의 대장이 아닌가?” “기어치를 팀원들과 균등하게 분배하는 건 도리에 맞지 않아!” 양덕화는 조심스럽게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진명이 적어도 이번에 획득한 기어치의 반 정도는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진명은 그의 생각과는 달랐다. 그는 팀원들과 범 씨 어르신과 함께 기어치를 똑같이 분배하고자 하였다. 그는 다소 그의 예상을 벗어난 것이다! “맞아!” “진 선생님, 이번에 독수를 제거하는 데 있어서 가장 큰 공을 세운 건 진 선생님이예요.” “진 선생님의 훌륭한 지휘가 있었기에 독수를 제거할 수 있었어요!” “진 선생님과 기어치를 동등하게 나누는 것은 옳지 않아요!” ...... 범 씨 어르신이 말했다. 사실 이번 독수를 처리하는 계획에서 그들은 그다지 뛰어난 업적을 남기지 않았다! 아무런 공로도 없었다고 보는 것이 무방할 것이다! 그렇기에 그들도 진명과 동일하게 기어치를 나누는 것에 대해 섣불리 동의할 수 없었다. “괜찮아요!” “저희는 같은 팀이잖아요. 그러니 동일하게 나누는 것이 맞죠!” “이번 독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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