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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38화

“어… 그럴 필요 없어요.” “진 팀장님은 이번에 저희 도씨 가문을 위해 복수를 해줬을 뿐만 아니라 독수의 손에서 제 손자도 구해 줬어요!” “이 은혜를 어떻게 갚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니 이 한모초라도 받으세요.” “저희 도씨 가문의 감사 인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는 한모초가 찾기 어려운 희귀한 최상품 영약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그들 도씨 가문은 의약 가문이 아니어서 한모초는 그들에게 큰 쓸모가 없다. 게다가 이런 귀한 물건을 갖고 있으면 도둑을 부를 수 있다. 도씨 가문이 이번에 독수에게 찍힌 것도 한모초 때문이었다. 독수는 이미 죽었지만, 다른 나쁜 놈들이 그들 도씨 가문과 이 한모초에 나쁜 마음을 품을 수도 있다. 이럴 바에는 차라리 인정에 베푼다 치고 한모초를 진명에게 주는 것이 더 나을 지도 모른다. 진명은 현용위이고 무용팀이라는 듬직한 배후가 있다. 아무도 감히 진명과 무용팀을 건드리지 않을 것이다. “네?”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도씨 어르신, 다른 사람의 소중한 물건을 받는 건 아닙니다. 한모초가 너무 귀해서 저는 받을 수가 없어요!” 이 말을 들은 진명은 깜짝 놀라 얼른 도씨 어르신을 거절했다. “진 팀장님, 성급히 거절하지 마시고요.” “이 한모초는 저희 도씨 가문에 두어도 별 쓸모가 없습니다. 도씨 가문에 남겨둔다 하더라도 낭비입니다.” “진 팀장님이 독수의 오독연근산을 해독할 수 있다는 것은, 진 팀장님이 의술이 뛰어나다는 뜻인데…” “저는 이 한모초가 진 팀장님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진 팀장님만이 이 한모초를 유용하게 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씨 어르신이 간곡하게 설득했다. “그…” 진명은 잠시 침묵에 빠졌다. 도씨 어르신의 말씀이 맞다. 한모초는 병을 치료하고 사람을 구할 수 있는 좋은 약재이다. 한모초는 그에게 큰 쓸모가 있다. 한모초는 지음지한의 최상품 영약으로서 음한 속성의 공법을 수련하는 무사의 레벨을 향상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비록 그는 음한 속성의 공법을 수련하지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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