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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20화

남부의 한 호화로운 5성급 호텔. 백호는 차를 몰고 이곳으로 달려왔다. 얼마 전 그는 강현태와 영철으로부터 이곳 호텔의 초대장을 받았다. 두 사람은 그의 둘도 없는 친구와도 같았기에, 그는 조금도 견제하지 않고 곧장 이곳으로 달려왔다. “두 사람이 왠일로 절 찾은걸가?” “설마 아티스트리 건에 대해 저에게 감사 인사라도 하려는 건가?” 차를 세운 후, 백호는 행복한 상상을 펼쳤다. 그는 초대장을 받고, 아침 일찍 두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아티스트리 상황을 물어보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야기를 아끼는 듯 보였고, 백호는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더욱 빠르게 이 곳으로 달려왔다. 비록 그는 진명과 당 씨 가문의 관계가 예사롭지 않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지만, 굳이 두 사람에게 이 사실을 이야기해 주지는 않았다. 어쨌든 진명의 곁에 있는 경호원이 24시간 동안 붙어있을 수는 없는 법! 그는 진명이 당 씨 가문의 사람이 아니니, 진명에게는 당 씨 가문 고수들이 붙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하였다. 또한, 영철은 현재 대가족 세력 중 하나인 영 씨 그룹의 큰 도련님이다. 무술로 따지면, 남부에서 당욱과 영철을 제외하고는 뛰어난 실력을 가진 자가 없었다. 이러한 실력을 가진 자는 남부에서 흔치 않았다. 영철의 실력과 영 씨 가문 고수들이 진명 같은 고아를 처리하는 것쯤은 일도 아니지 않겠는가? 만약 이변이 없다면, 영철은 이미 진명의 레벨을 폐했을 것이다… 그 외에는 다른 가능성이 없다… 백호는 여기까지 생각하자, 더욱 강현태와 영철의 승리를 확신할 수 있었다. “하하……” “진명 그놈을 처리하는 것쯤은 일도 아닐 거야…” 백호는 혼자서 행복한 상상을 하며 호텔 안으로 들어갔다. 그런 다음 강현태가 제공한 주소에 따라 성큼성큼 위층으로 올라갔다. ‘그놈을 어떻게 처리했을까? 아주 궁금하군!’ ‘영철 형님은 틀림없이 날 대신해서, 그놈에게 복수해 줬을 거야!’ ...... 호텔 위층에는 고급 바가 자리잡고 있었다. 끼익! 백호는 문을 밀고 바 안으로 들어갔다. “두 도련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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