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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06화

“전황 후기?!” 영 씨 가문 고수들의 강한 진기를 느낀 진명은 크게 놀라고 말았다. 이어서 그는 곧바로 몸을 최대한 멀리 날려 임아린과 당유은의 곁으로 달려갔다. 고수들의 목적은 애초에 강현태를 구출하는 것이었기에, 진명을 추격하지는 않았다. 이번에 강현태는 진명에 의해 다리가 산산조각이 나고 말았다. 그래서인지 그는 계속해서 고통을 호소하고 있었다. 영 씨 가문의 고수들은 손을 번쩍거리더니 빠른 속도로 강현태의 부상을 억제하고, 통증을 완화하였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현태의 입가에는 미세한 경련이 일어나고 있었다. 다행히 그의 다른 다리는 멀쩡했고, 간신히 한 다리에 무게를 실으며 서 있을 수 있었다… “다른 발도 밟았어야 했는데…” 진명은 안타까운 듯 고개를 저었다. 원래 진명은 이번에 강현태의 두 다리를 부러뜨려 그의 악랄함을 고치고자 하였다. 하지만, 영 씨 가문의 강한 진기를 느낀 진명은 우선 후퇴할 수밖에 없었다… “반이라도 부러뜨렸으니…뭐 됐어…” 진명이 중얼거렸다. “형, 저 망할 놈이 제 다리를 부러뜨렸습니다…어서 저놈의 두 다리를 부러뜨려서 제 원한을 풀어주세요…” 진명을 바라보는 강현태의 눈빛에는 원망과 증오로 가득 차 있었다. “걱정하지 마…오늘 널 대신해서 저놈을 내가 죽여줄게…” 영철은 곧바로 고수들에게 지시하였다. “저놈의 사지를 당장 찢어버려! 죽여도 좋아…” “네! 알겠습니다!” 영건이 대답하였다. 이어서 그는 곧바로 맹렬한 기세를 가지고 진명에게 달려갔다. “오늘 넌 날 건드린 걸 후회하게 될 거야!” 강현태가 소리쳤다. 그는 영건이 전황 후기의 황급 강자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이러한 그의 실력은 남부에서 소문이 자자하였다. 그렇기에 그는 진명의 패배를 확신하고 있었다! 진명이 고통을 호소하는 상상은 생각만 해도 짜릿했다! 하지만, 그의 아름다운 환상이 채 끝나기도 전에 그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광경이 펼쳐지고 말았다. 휙! 바로 이때, 뒤에 서 있던 당종이 진명의 앞을 가로막았다. 당종이 진작 영건에게 손을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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