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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87화

“진 대표님, 정말 죄송합니다…부디 저희의 무례함을 용서해 주세요…” “저희 회사는 진심으로 명정 그룹과 협력하고 싶습니다…제발 저희에게 기회를 주세요…” “대표님, 정말 죄송합니다…이건 저희 회사의 관련 자료들입니다…” ...... 몇몇 자제들은 앞다퉈 미리 준비한 서류들을 진명에게 건넸다. “진 대표님, 정말 죄송합니다…이설 씨, 정말 죄송합니다…” “정아와의 친분을 봐서라도 제발 저희 추 씨 그룹을 선택해 주세요…” 추신수도 서둘러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였다. 그의 몸에 가득했던 오만함과 거만함은 전혀 볼 수 없었다! “추 씨 그룹이요?” “추 대표님, 제가 왜 추 씨 그룹을 선택해야 하죠?” 진명은 차가운 눈빛으로 추신수를 바라보았다. 사실 그는 추 씨 그룹을 통해 명정 그룹의 영향력을 다른 지역에 더욱 키우길 바랐다. 하지만, 추 씨 그룹의 대표인 추신수는 사람들 앞에서 자신을 조롱하기까지 하였다! 그런 그에게 어찌 단약 대리권을 넘길 수 있겠는가!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였다. 진명은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에게 별로 좋은 감정을 갖고 있지 않았다! “저희 명정 그룹에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저희 명정 그룹은 당분간 대리권을 위임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만 돌아가 주시길 바랍니다.” 진명은 덤덤한 표정으로 소리쳤다. 또한, 그는 사람들이 건넨 서류들을 전혀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단약 대리권을 위임하는 것은 명정 그룹이 다른 지역으로 시장을 개척하는 데 있어 매우 필요한 사항이다! 하지만, 명정 그룹은 여전히 원기단 보급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지 못하였다. 그렇기에 진명은 잠시 시장 진출 문제를 미뤄두기로 하였다. 게다가, 지금 이 자리에 모인 사람들은 하나같이 진명에게 매우 좋지 않은 첫인상을 안겨다 주었다. 그렇기에 진명은 대리권 문제를 잠시 취소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는 명정 그룹 두 번째 판매회 때 결정하여도 늦지 않다! “저희는 이만 가볼게요.” “윤정 씨, 이설 누나. 저흰 이만 돌아가 보죠.” 진명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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