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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79화

“나도 알아…” “하지만, 최근 명정 그룹이 또다시 원기단을 제련했다고 들었어..이번에는 우리랑 협력할지도 몰라!” “명정 그룹 대리권만 얻을 수 있다면, 우린 더욱 큰 이익을 벌어들일 수 있을 거야!” 추신수는 반짝이는 눈빛으로 송정아를 바라보았다. 명정그룹의 원기단은 무사의 수련을 보조하고, 무사에게 생기는 무학 병목의 현상을 돌파할 수 있게 도와준다. 그는 이 사실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었다! 만약 그들이 명정 그룹의 단약 대리권을 얻게 된다면, 이는 그들에게 막대한 이익을 안겨줄 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들의 레벨을 비약적으로 올려줄지도 모른다! 여기까지 생각하자, 그는 더더욱 명정그룹 대리권을 포기할 수 없었다. “명정 그룹…” 그렇게 진명은 두 사람이 명정 그룹 대리권을 따길 원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생각해보면, 명정 그룹은 아티스트리보다 비교도 안 될 정도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남부 대리점 중 하나인 추씨 가문이 명정 그룹의 대리권을 얻으려는 것도 어쩌면 정상이다! 진명은 아티스트리 그룹의 대표일 뿐만 아니라 명정 그룹의 대표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알 리 없었던 추신수는 지금까지 진명을 무시해 왔다. 이어서, 진명과 김이설은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띠링! 띠링! 바로 이때, 추신수의 휴대폰 벨이 울리기 시작하였다. 전화를 받은 그의 얼굴에는 화색이 돌았다. “정아야, 나 지금 급한 일이 생겨서 먼저 일어나볼게.” 추신수는 다급하게 떠날 채비를 하였다. “여보, 지금 이게 대체 무슨 경우예요?” “손님이 앞에 계시잖아요.” 송정아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였다. 진명은 현재 추 씨 그룹의 가장 중요한 고객이며, 김이설은 그녀의 둘도 없는 친구이다. 이번에 그녀가 두 사람을 소개한 이유는 바로 두 사람에게 감사 인사를 하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추신수는 식사 내내 거만한 행동을 취했을 뿐만 아니라, 지금은 중간에 자리를 비우려하고 있다! 이는 대체 무슨 경우란 말인가! 이는 진명과 김이설을 무시하는 행동이나 마찬가지이다! 그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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