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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56화

“주제넘게 굴지 마!” “죽음이 두렵지 않나 본 데, 날 건들인 걸 후회하게 만들어 줄게.” 진명은 차갑게 콧방귀를 뀌었다. 그는 백호의 강력한 공격에 조금도 물러서지 않았다. 이어서 그는 신속하게 백호의 공격을 맞이하였다! “너야말로 죽고 싶나 보군!” 백호는 험상궂게 웃으며 소리쳤다. 진명은 영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는 진명의 레벨을 전혀 파악할 수 없었다! 그는 지금 진명이 대체 무슨 자신감으로 자신과 맞붙으려고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예상치 못한 상황과 직면하게 되었다! 퍽! 격렬한 충돌과 함께 진명의 손가락은 그의 강력한 공격을 찢고 그의 가슴을 매섭게 찍었다! 푸웁! 진명의 손가락이 그의 가슴에 닿은 순간, 그는 붉은 피를 토해냈다. 곧이어 온몸의 뼈가 산산조각이라도 난 듯한 고통이 몰려오기 시작하였다… “그…그럴 리가 없어!” 그는 땅에 힘겹게 착지한 후, 믿을 수 없다는 눈빛으로 진명을 바라보았다. 그는 본래 진명 같은 졸개를 무너뜨리는 것은 일도 아니라고 여겼었다. 하지만, 지금 그는 졸개라고 생각했던 진명에게 패배한 것도 모자라, 큰 타격을 입게 되었다! 그는 지금 자신이 마주한 참혹한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한편, 유 비서는 갑작스럽게 벌어진 상황에 크게 당황한 상태였다. 그녀는 어찌할 바를 몰라 발만 동동 굴렀다. 그렇게 백호와 함께 들어왔던 두 명의 임원은 재빨리 백호를 다른 곳으로 옮기려 하였다. 하지만, 진명은 전혀 개의치 않은 채 누워있는 백호에게 다가갔다. 그가 한 걸음 한 걸음 다가올 때마다, 백호는 더욱 큰 절망에 빠지고 말았다. “너…너 오지 마!” 백호는 힘겹게 뒷걸음질을 치며 소리쳤다. “부대표님, 방금 당당하던 모습은 어디 가신 거죠?” 진명은 백호를 잔뜩 비꼬며 말했다. “너…대체 무슨 짓을 하려는 거야?” 백호의 안색은 이미 보기 흉할 정도로 일그러져 있었다. “간단합니다.” “마지막 기회를 드리죠.” “어서 저희에게 진심을 다해 사죄하고, 계약 건을 빨리 체결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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