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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70화

”남우주, 네가 상황을 이렇게 만든 거야!” 진명이 날카로운 눈빛으로 남우주를 쳐다보았으며 그 눈빛에는 살기가 넘쳤다. 상대방의 실력이 막강하고 적수까지 많았기에 진명 혼자서 상대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다! 지금 유일한 방법은 그의 마지막 패인 어르신이 선물한 무적의 검기를 꺼내는 것이다! 무차별 공격을 가하는 검기는 공격 범위까지 넓었기에 앞에 서 있는 두 명의 호존과 남우주 일행을 한 방으로 해결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 당종이 두 호존들과 엉켜서 싸우고 있기에 진명이 섣불리 검기를 휘둘렀다가 당종도 다칠 가능성이 컸다! 잠시 머뭇거리던 진명이 당종을 향해 다급하게 외쳤다. “당종 어르신! 빨리 돌아와요! 저 호존들은 제가 해결할게요!” “뭐라고요?” 진명의 말에 당종은 물론,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들은 어리둥절한 얼굴로 진명을 쳐다보며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진명의 실력도 꽤 강하긴 하지만 오호존과 육호존 두 사람은 반보 전존 지경의 반존급 강자들이기에 그 실력은 진명보다 훨씬 뛰어났다! 사람들은 어린 후배인 진명이 두 호존을 해결할 수 있을 거라고 전혀 믿지 않았다! 이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다! “진명 씨, 미… 미친 건 아니죠?” 당종이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로 호통을 쳤다. 진명이 도망가지 않는 것도 모자라 이젠 두 호존을 해결하겠다고 헛소리까지 하다니! 진명의 무모한 자신감이 대체 어디서 온 건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이건 죽으려고 환장한 거나 다름없다! “저 미친 거 아니에요! 당종 어르신, 저를 믿어주세요! 어르신이 돌아오기만 하면 제가 저 쓰레기 같은 두 놈을 무너트릴 수 있어요!” 진명이 진지하게 대꾸하며 한 손을 품에 넣어 무적의 검기를 꺼낼 준비를 했다. “아주 건방진 자식이네!” 화가 잔뜩 난 두 호존은 진명의 말에 심기가 건드려졌다. 남우주가 두 사람에게 당종부터 처리하라고 했지만 두 사람은 막강한 실력과 고고한 성격 때문에 한낱 보잘것없는 진명의 무시에 참을 수가 없었다! 순간, 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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