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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97화

“우선 관련 규정에 따라 사망자의 지문 데이터를 수집하여 시체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신원이 확인되면, 제가 보고서를 선생님께 드리겠습니다. 그 보고서를 무용팀에 제출하면 됩니다…” 진 팀장은 진명에게 자세히 설명하였다. 시체의 체형과 귀신 가면 등의 특징을 통해 진 팀장은 이미 그가 악마임을 확신하고 있었다! 하지만, 완벽히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문을 무용팀 프로그램에 등록해야 했다! 무용팀의 경호팀은 본래 무용팀을 도와 이러한 자질구레한 일을 처리해 왔다. “알겠습니다. 그러면, 좀 부탁하겠습니다.” 진명은 고개를 끄덕였다. 진 팀장은 즉시 두 명의 경호원들을 향해 명령을 내렸다. “우선 너희 두 사람은 악마의 시체를 검사실로 보내!” “예.” 경호원들은 곧바로 악마의 시체를 들고 유유히 자리를 떠났다. “어르신, 우선 경호팀 본부로 가셔서 검사 결과를 기다리시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보고서를 작성해서 드리겠습니다.” 진 팀장이 말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 사람은 흑태라고 하며, 절 두 번이나 습격하였습니다.” “이 자를 지금 당장 데리고 가서 무용팀 감옥에 가둬주시죠.” 진명은 흑태를 가리키며 소리쳤다. “예. 알겠습니다.” 진 팀장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경호원들은 흑태를 에워쌌다. 흑태는 나라를 잃은 표정으로 진명을 바라보았다. “나는 결코 감옥에 갇힐 만한 중죄를 지은 적이 없어!” “넌 대체 무슨 명목으로 날 감옥에 가두려는 거야?” 흑태는 끝까지 이 결과에 승복하지 않았다. “내가 이미 여러 번 말했잖아. 넌 무려 두 번이나 날 습격했어!” “이걸로 충분해!” 진명은 차갑게 웃으며 말했다. “그건 그냥 작은 싸움이었을 뿐이야! 난 단 한 번도 네 몸에 상처를 내지 않았어!” “그저 널 협박할 목적이었을 뿐, 널 다치게 할 생각은 전혀 없었어!” “게다가 너도 잘 알다시피 무계에서는 이런 크고 작은 싸움들이 종종 일어나곤 해.” “이런 작은 일로 날 감옥에 넣으려고 하다니…정말 너무 한 거 아니야?” 흑태가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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