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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68화

“잠시만요. 그렇게 번거롭게 할 필요 없어요!” “저에게는 악마를 추적할 수 있는 더 좋은 방법이 있어요. 그놈은 절대로 저희의 눈을 피할 수 없어요…” 이때, 진명이 입을 열었다. 그는 악마가 도망치기 전 천리 추혼향을 악마와 당유은에게 던졌었다. 드디어 천리 추혼향을 사용할 때가 다가왔다. 천리 추혼향은 천리 내에서 상대를 추적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악마가 남부를 벗어나지 않는 이상, 그는 쉽게 악마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뭐라고?” “좋은 방법?” “그게 사실이니?” 그 말을 들은 세 사람은 깜짝 놀라 자신의 귀를 믿을 수 없었다! 특히 당안준은 악마가 여우처럼 교활하고 민첩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렇기에 그는 내심 악마의 종적을 찾지 못할까 봐 걱정이 좀 됐었다. 하지만, 지금 악마를 찾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다니! 정말 그런 방법이 존재한다는 말인가? 그는 진명의 말을 쉽사리 믿을 수 없었다. “사실입니다!” 진명이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그놈은 이미 차를 타고 도망갔는 걸… 그런데도 찾을 수 있단 말이니?” 당안준이 물었다. “그게…” 진명은 천리 추혼향에 대해 당안준에게 말하고 싶었지만, 이는 그의 히든카드였기에 쉽사리 말할 수 없었다. 천리 추혼향은 그가 8대 악인을 추적하기 위해 직접 제련한 것이다. 만약 이 작용이 누설되게 된다면, 이후 다른 악인들에게 사용할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 또한, 8대 악인의 귀에 이 사실이 알려지게 된다면, 진명은 힘들게 또 다른 단약을 제련해야 한다. “지금은 설명드릴 수 없지만, 자부할 수 있습니다.” “우선, 당씨 가문 가족들의 인맥을 총동원해서 전존지경의 강자들을 모아주세요.” 진명이 말했다. 방금 전 진명은 악마의 레벨이 반보전존의 경계에 이르렀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또한, 악마의 손에는 보물까지 있기에, 종적을 찾는다 하더라도 처리하는 데 골머리를 앓을 수도 있다. 그렇기에 악마를 토벌하려면 적어도 두세 명의 전존지경 강자가 필요했다! “아마… 그건 어려울 거 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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