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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46화

“오냐, 그렇게 나오겠다 이거지!” “나는 남 씨 가문의 사람이야!” “감히 명정 그룹 따위가 대들 수 있는 상대가 아니란 마리야!” 흑태가 소리쳤다. 명정 그룹 지사는 이전에 심 씨 가문 명의의 제약회사였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은 명정 그룹을 심 씨 가문 소유의 회사라고 여겼다. 지금 흑태도 당연히 명정 그룹이 심 씨 가문의 회사일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는 명정 그룹 ‘따위’가 자신의 심기를 건들자 더욱 화가 치밀어 올랐다! ‘감히 네까짓 게!’ 하지만, 바로 이때 당욱이 소리쳤다. “지금 함부로 대드는 건 바로 너야!” “마지막으로 너에게 기회를 주지. 당장 이곳에서 꺼져!” “지금 당장 꺼지지 않으면, 후회하게 만들어 주지!” 그 순간 당욱은 하늘을 뒤덮을 듯한 기세로 흑태를 위협하였다. 방금 전까지 흑태는 명정 그룹 판매회를 엉망으로 만들었다. 이 사실은 이미 당욱을 격노시켰다. 하지만, 자신이 함부로 나섰을 경우 진명에게 더욱 큰 피해가 갈까 그는 억지로 화를 삼켰다. 그러나, 정세는 이미 180도 바뀌었고, 대중들의 화살은 모두 흑태에게 향했다! 그렇기에 그는 더 이상 사람들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었다. “네? 저 보고 떠나라고요?” “남 씨 가문과 정녕 적이 되려는 것입니까” 그는 당욱이 나서자 다소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원래 그는 명정 그룹이 당 씨 가문과 어느 정도 관련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당욱이 남 씨 가문을 배척한 채 직접 나설 줄은 전혀 생각지도 못하였다. 이는 다소 그의 예상을 벗어났다! “남 씨 가문?” “우리 당 씨 가문은 남 씨 가문을 두려워하지 않아!” “좋은 말로 할 때 어서 꺼져!” 당욱은 차갑게 콧방귀를 뀌었다. 그리고 흑태의 소매를 뿌리치고, 강대하기 그지없는 진기로 흑태에게 공격을 가하였다. “너…” 흑태는 서둘러 당욱의 공격을 피하였다. 어쨌든 당욱은 현재 흑태보다 더 높은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 방금 당욱은 성공적인 수련으로 인해 이미 순조롭게 전황 중기의 경계에 이르렀다. 그렇게 둘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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