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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36화

며칠 뒤, 드디어 명정 그룹의 판매회가 진행되는 날이 다가왔다! 회사 근처에는 이미 사람들로 북적거리기 시작했고, 각양각색의 고급차도 적지 않았다. 그들은 원기단의 효과 따위는 궁금하지 않았다. 이들이 오늘 이곳에 온 이유는 바로 당 씨 가문이 이 원기단을 홍보하였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대다수의 천해 시 남부 직계 세력 가족들이 오늘 명정 그룹 판매회에 참여했다. ...... 얼마 지나지 않아, 진명과 임아린 무리가 심근호 부녀와 함께 판매 회장에 도착하였다. 이번 심 씨 가문은 당 씨 가문의 원기단 홍보로 인해 가장 많은 이익을 보았다. 이에 대해 심 씨 가문 사람들은 진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렇기에 심 씨 가문은 직계 자제들과 경호원들을 시켜 명정 그룹 판매회 보안 유지를 도와 주기로 하였다. “진명아, 지금 시작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 당 씨 가문 가족들은 왜 아직도 안 오는 거니?” 심근호가 물었다. 그가 이번에 직접 판매 회장에 온 또 다른 이유는 바로 당 씨 가문 가족들과 친분을 쌓기 위함이다. “잘 모르겠어요…” 진명은 고개를 저었다. “설마 안 오는 건 아니겠지?” 심근호는 걱정스러운 얼굴로 진명을 바라보았다. “아니에요!” “당 선생과 육 선생은 이미 저와 약속을 했어요! 그 두 사람도 이번 판매회에서 제 원기단을 구매한다고 했고요!” “두 사람은 반드시 올 거예요!” 진명이 대답하였다. “진 선생, 늦어서 죄송해요!” “오는 길에 차가 좀 막혀서…” …… 바로 이때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당욱과 육성재였다. 두 사람은 경호원들을 거느리고 위풍당당하게 걸어왔다. 진명은 당욱과 육성재에게 심근호를 잊지 않고, 소개해 주었다. “반갑습니다. 당욱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육성재라고 합니다.” 당욱과 육성재는 공손하게 인사를 하였다. 특히 당욱은 천해 시 남부에서 막강한 세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지만, 진명이 자신의 여동생을 살려준 이후부터 줄곧 진명을 친구로 여겨왔다. 심근호는 진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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