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fic
Open the Webfic App to read more wonderful content

제1319화

”몇 번 더 잘라봐요.” “이 저급 옥원석이 표면에만 빙종 비취가 있을 뿐 사실은 전부 다 평범한 돌덩이일지도 몰라요.” 소지섭은 옆에서 직원한테 재촉하기 시작했다. “그래, 맞아!” 소지섭의 말을 듣고 사람들은 번뜩 정신이 들었다. 소지섭이 마지막 옥원석에서 조그마한 빙로종 비취를 얻게 된 걸 다들 눈으로 직접 확인했었다. 그래서 진명이 고른 이 저급 옥원석도 아까 소지섭의 옥원석과 마찬가지로 표면에만 고급 빙종 비취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퍼억! 사람들이 주목하는 가운데 직원이 또다시 옥원석을 절단했다. 그러나 그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건 그 안에는 돌이 아니라 빨간빛을 드러내고 있었다. “붉은 비취야!” “설마 이 비취가 고급 빙종의 꽃 비취란 말인가?” ... 사람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빙종 레벨의 비취 중에서 품질이 최상급인 비취를 고급 빙종 비취라고 불린다. 그 외에도 비취의 색상은 매우 다양하지만 단일색인 최상급의 비취는 구하기가 엄청 어려웠다. 만약 최상급의 비취에 다른 색상의 꽃이 곁들인다면 그 가치는 몇 배로 뛰게 된다. “어떻게 이럴 수가...” 소지섭은 얼굴이 새파랗게 질렸다. 원래 그는 이런 저급 옥원석은 그가 고른 고급 옥원석처럼 단지 표면에 고급 빙종의 비취가 있는 줄 알았다. 그러나 그는 진명이 고른 저급 옥원석에서 고급 빙종 레벨의 최상급 비취는 물론 붉은 꽃 비취가 들어있을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한동안, 그는 충격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었다. ... 그러나 원석 내기에 대해 조금 알고 있는 그는 몇 번 자세히 살펴보더니 이상한 낌새를 금방 알아차렸다. “여러분, 보세요!” “이 붉은 꽃 비취의 색상이 비대칭적이고 고급 빙종의 반투명한 색상과는 거리가 멀어요.” “이 비취는 문제가 있을 수 있어요. 고급 빙종 레벨의 꽃비취가 아니에요!” 소지섭이 재빨리 입을 열었다. “그래 맞아!” “저 붉은 꽃 비취는 왠지 이상하단 말이야!” “그래, 맞아!” “그게 좀 이상하긴 해요!” ... 몇 명의 베

Locked chapters

Download the Webfic App to unlock even more exciting content

Turn on the phone camera to scan directly, or copy the link and open it in your mobile browser

© Webfic, All rights reserved

DIANZHONG TECHNOLOGY SINGAPORE PTE.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