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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62화

“아주 잘됐네요!” “굳이 큰 힘을 들여 이리저리 구하러 다니지 않아도 되겠군요!” 오영과의 소식을 들은 진명은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고 테이블을 '탁' 치면서 말했고 그는 이루 말할 수 없는 기쁨과 감격을 느꼈다. 오영과에는 경맥과 단전을 회복시키는 효능이 있었고 임 씨 어르신의 망가진 기해혈을 다시 회복시키는 데 아주 도움이 될 것이었다. 게다가 더욱 중요한 사실은 오영과로 다시 단전을 만들면 바로 금단경으로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축기경의 다음 경지가 바로 금단경이었다! 비록 그의 도법 수위는 기껏해야 축기 중기였고 축기 절정과 금단경에 이르기엔 한참이나 멀었지만 오영과 같은 진귀하고 희귀한 영약은 구한다고 해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약재가 아니었다! 만약 오영과를 일찍 손에 넣게 된다면 그건 그에게 아주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일이었다! “아린아, 왜 그래?” 막 기뻐하고 있던 진명은 눈시울이 붉어진 임아린을 보게 되었고 그는 드디어 침울해진 분위기를 읽게 되었다. “진명아, 너는 모르겠구나. 심소정은 아린이의 친모다...” 임 씨 어르신은 길게 한숨을 내쉬더니 간단하게 설명했다. “그런...” 놀란 진명은 그제야 임아린과 임정휘가 왜 그렇게 슬픈 표정을 짓고 있었는지 알게 되었다. 그는 두 사람에게 미안한 듯 사과를 했다. “정휘 아저씨, 아린아. 미안해. 내가 아픈 곳을 건드렸지...” “괜찮다. 이미 이 세상에 없는 사람에 대해서는 거론하고 싶지 않구나.” 임정휘는 손을 저었다. 그 일은 이미 20년도 지난 일이었다. 시간이 흘러 임정휘와 임아린은 더 이상 슬퍼하지 않게 되었고 두 사람은 이내 다시 평정심을 되찾았다. “진명아, 이젠 어떻게 하면 되겠느냐?” “난 어차피 이미 살 만큼 살았으니 정 방법이 없으면 오영과를 포기해도 상관없단다.” 임 씨 어르신은 뜸을 들이며 말했다. 비록 그는 자신의 기해혈을 다시 복구시켜 다시 능력도 되찾고 싶었지만 이미 심소정이 사망한 일로 천해시 본부 심씨 가문과는 척을 진 사이가 되어있었다. 그는 감히 심씨 가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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