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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01화

“그럼... 알겠네.” 가씨 어르신과 단씨 어르신은 깜짝 놀랐다. 세상 사람들은 서로 이익을 추구하며 이익을 얻길 바란다. 하지만 진명은 이번 기회에 그들 두 가문을 일거양득으로 쓸어버리기는커녕 오히려 두 가문의 배상도 거절하였다. 그랬기에 그 두 사람은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물론, 그 두 사람뿐만 아니었다. 정씨 어르신과 구경하고 있던 한 무리의 세가자제들도 그런 진명의 행동에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 “괜찮으니 일어나십시오!” 진명이 입을 열었다. “그래...” 기씨 어르신과 단씨 어르신은 마치 면죄부라도 받은 것처럼 예의를 갖추며 일어났다. 그들의 등은 이미 식은땀들로 가득 젖어있었다. “진 선생, 우리 두 사람의 손자들이 멋대로 심기를 건드렸네. 귀한 손에 피를 묻히지 말고 이번 한 번만 넓은 아량으로 용서해주는 것이...” 가씨 어르신과 단씨 어르신은 그의 눈치를 살피며 조심스럽게 말했다. 비록 진명은 이미 그 두 사람을 용서하긴 했지만, 이 사건의 주동자는 바로 단기범과 가영준이었다. 두 사람은 진명이 단기범과 가영준을 용서해주지 않을까 봐 살짝 불안해하고 있었다. “용서하라고요? 그게 가능할 것 같습니까!” “저 두 사람은 감히 저를 습격한 것도 모자라 제 사람과 친구까지 건드렸습니다! 이건 절대 용서할 수 없는 일이라고요!” 싸늘한 목소리로 말하는 진명의 눈빛엔 서늘한 기운이 감돌았다. 임아린은 줄곧 그의 약점이었다. 가영준과 단기범이 방금 임아린을 건드린 것만 해도 그는 이미 그들을 절대 용서할 수 없었다! 그는 가씨 어르신과 단씨 어르신을 용서해줄 수는 있어도 절대 가영준과 단기범을 용서할 수는 없었다! “안 돼...” “진명 씨, 우리가 잘못했으니까, 이번 한 번만 봐줘…” 가영준과 단기범은 넋이 나간 사람처럼 서둘러 진명에게 용서를 빌기 시작했다. “진 선생, 제발 넓은 아량으로 저 두 사람을 용서해주게. 우리 두 가문에서 무엇이든 어떻게든 진 선생이 원하는 걸 대가로 마련해볼 테니까, 제발 한 번만...” 가씨 어르신과 단씨 어르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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