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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9화

”저는 두 분을 죽일 생각이 없어요.” 진명이 말했다. 지난번 진명은 강성에서 이태준을 죽인 후, 무용팀을 만난 적이 있었다. 그는 그 일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었으며, 무용팀의 제약을 그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었다. 게다가 진명은 사람을 죽이지 않는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그는 단 씨 어르신과 가 씨 어르신을 죽일 마음이 없었다. 게다가 두 사람은 아직 이태준만큼 엄청난 죄를 지은 것이 아니다. 두 사람은 단지 그저 욕심에 눈이 멀어 자신의 보물을 빼앗으려고 했을 뿐, 다른 것을 탐하지 않았다. 이 말을 들은 두 사람은 은근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나 아직 기뻐하기엔 이른 법. 진명의 다음 한 마디에 그들은 그만 머릿속이 새하얘지고 말았다. “죽을 죄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쉽게 넘어갈 수는 없지요.” “오늘 저는 두 분에게 합당한 대가를 치르게 할 셈입니다. 즉, 오늘 두 분의 레벨을 폐할 생각입니다.” 진명이 말했다. “뭐라고?” 가 씨 어르신과 단 씨 어르신은 절망스러운 표정으로 진명을 바라보았다. 레벨은 무사의 기초이자 근본이다. 만약 그들 두 사람의 레벨이 정말 진명에 의해 폐기되어 버린다면, 이는 그들이 가주의 자리를 잃게 될 뿐만 아니라, 가문의 명예도 실추되어 버릴 것이다! 정말 그렇게 된다면, 그들의 가문은 이대로 몰락해버리고 말 것이다. 이런 대가는 그들이 절대 감당할 수 없는 것이다! 이는 두 사람이 죽는 것보다도 더 괴롭고 고통스러운 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진 선생, 방금 일은 우리가 정말 잘못했네…제발 우리의 죄를 용서해주시게…” “진 선생…우리가 정말 잘못했네…제발 이번 한번만 봐주시게…만약 우리를 용서해준다면, 이 은혜는 평생 잊지 않겠네…” 두 사람은 결국 절대적인 실력 앞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말았다. 그들은 손이 발이 되도록 진명에게 빌기 시작하였다. “용서해달라고요?” “그건 신의 권한이지 저의 권한이 아닙니다. “방금 두 가문은 제 보물을 빼앗으려고 온갖 악한 짓들을 저질렀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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