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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45화

방금 그녀는 힘을 별로 쓰지도 않고 오 팀장을 쓰러뜨렸기에 아직 성에 차지 않은 상태였다. 그리고 현재, 마침 그녀의 눈에 눈치 없는 것들이 덤벼드려고 하는 것이 띄었다! “마음대로 하세요!” 진명은 어깨를 으쓱이며 말했다. 박기영의 레벨을 그도 잘 알고 있었고 박기영이 그를 대신하여 처리해 주겠다는데 그도 굳이 힘을 낭비할 필요는 없었다. “너무 아름다워!” 박기영이 앞으로 나서자 안태광은 박기영을 이리저리 눈으로 훑어보더니 이내 가슴이 두근거렸고 첫눈에 반한 듯한 얼굴로 말했다. 비록 그는 전부터 많은 미인들을 만나봤었지만 박기영 같은 아름다운 자태와 미모는 그도 처음 만나보았다. 그러나 그는 안 씨 가문의 도련님으로서 결코 멍청한 가문의 2세대가 아니었다. 그는 그저 잠깐 동안만 감상에 젖었을 뿐 이내 곧바로 정신을 차렸다. “이봐, 아름다운 아가씨. 난 절대 피를 손에 묻히기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거든!” “내가 경고하는데 만약 눈치가 있다면 얼른 옆에 가서 지켜 나 보고 있어. 나도 모르게 아가씨를 다치게 할까 봐 걱정돼서 그래!” 안태광은 살짝 안쓰러운듯한 얼굴로 말했다. “흥!” “고작 당신들이 저를 다치게 할 수 있을 것 같아 보여요?” “정말이지 웃기는군요!” 박기영은 코웃음을 치더니 이내 시큰둥한 눈으로 안태광과 그의 두 명의 부하를 쳐다보았다. “아니...” 박기영에게 무시를 당한 안태광은 이내 얼굴이 붉으락푸르락해졌고 분노하기 시작했다. “아가씨, 이건 당신이 자초한 일이야!” “굳이 우리와 상대하려고 하니 그럼 나도 가만히 있지 않을 거야!” 안태광은 말하면서 직접 박기영을 상대하려 했다. 그는 박기영에게 자신의 강대한 실력을 보여줄 속셈이었다! “도련님, 조심하세요!” “저 계집의 실력도 심상치 않습니다. 어쩌면 이미 선천 후기 또는 선천 절정의 경지에 이르렀을지도 모릅니다...” 옆에 있던 오 팀장이 황급히 그에게 일러두었다. “뭐라고?” “저 여자가 그리도 대단하단 말이야?” 그 말을 들은 안태광은 깜짝 놀라 눈빛이 흔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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