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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42화

“그럼, 제 실력 맛 좀 보시죠!” 정장을 입은 남자는 바로 아주 큰 바위를 갈라놓을 듯한 기세로 손을 뻗어 임아린을 향해 공격해 나갔다. “아린 씨, 이 잡 놈은 제게 맡기세요!” 박기영이 서둘러 나섰다. 방금 그녀가 나서기도 전에 경호원들은 임아린의 일격에 의해 한 명도 남김없이 쓰러졌다. 지금은 임아린이 나서기 전에 그녀는 먼저 성공을 보여 신속하게 정장을 입은 남자의 공격을 막아낼 셈이었다. “죽으려고 하는군요!” 정장을 입은 남자는 냉혹한 얼굴로 피식 웃더니 하찮은 것을 보는 듯한 눈빛으로 그녀를 봤다. 방금 그는 이미 대충 박기영의 레벨이 어느 정도인지 예측하고 있었기에 그런 선천 초기의 실력으로는 그의 상대가 되지 않았다! 지금 박기영이 그에게 달려드는 것은 자신의 무덤을 스스로 파는 것과 다를 바 없었다! 순간 그는 계속 손바닥에 힘을 모아 박기영의 일격을 막아낼 셈이었고 그 기회를 틈타 박기영을 잡아 전 사장에게 맡길 생각이었다! “오 팀장, 얼른 저 계집을 잡게. 도망가게 해서는 안 돼...” 박기영이 스스로 오 팀장에게 달려드는 모습에 전 사장은 잔뜩 흥분한 얼굴로 오 팀장에게 잡으라고 말했다. 그는 오 팀장이 안 씨 그룹에서 보낸 무사 고수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오 팀장이 이미 상대가 레벨이 낮은 무사라고 말했으니 오 팀장의 실력으로 박기영을 제압하기란 아주 식은 죽 먹기였을 것이다! 그러나 그의 생각이 현실이 되기 전에 더욱 놀라운 장면이 펼쳐졌다! 펑! 아주 격렬한 부딪치는 소리가 들려왔고 박기영의 진기는 멀쩡한 나무도 시들게 만드는 것과 같은 힘을 내뿜으며 정장 입은 남자의 공격을 막아냈고 진기의 남은 여력이 상대의 가슴으로 먹혀들어갔다. 커헉! 오 팀장은 붉은 피를 토해냈고 몸은 마치 연줄 끊어진 연 같이 멀리 몇 십 미터나 날아가 버리더니 이내 벽에 크게 부딪치면서 땅에 주르륵 떨어졌다. “이... 이게 어떻게!” 그 장면을 본 전 사장은 놀라 그대로 굳어버렸다. 그는 방금까지 자신만만하던 오 팀장이 박기영을 제압하지 못했을뿐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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