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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17화

“그럴 필요 없다!” “진명은 나의 목숨을 살려주었으니 남은 천년 영지도 그냥 보답으로 가져가게 놔두거라!” “그리고 어차피 난 의술에 대해 아는 게 없으니 내가 천년 영지를 가지고 있어도 쓸모가 없단다. 그럴 바엔 차라리 진명에게 주는 것도 나쁘지 않지. 진귀한 약재를 낭비할 것도 없이...” 무진 노인은 담담한 표정으로 홍기를 막아섰다. “그건... 알겠습니다.” “그래도 너무 많이 준 것 같습니다!” 홍기는 한숨을 내쉬며 하는 수 없이 내버려둘 수 밖에 없었다. ...... 강성 더 힐. 임 씨 어르신과 임정휘는 몇몇 임 씨 가문의 자제들에게 이사를 지시하고 있었다. 두 날 동안 임 씨 가문의 내부는 이미 안정을 되찾았다. 그 밖에도 진명은 이번에 무용팀의 사람들에게 끌려갔으니 아마 감방에 갇혀 언제 돌아올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임 씨 어르신과 임정휘는 임아린이 밖에서 혼자 사는 게 안전하지 않을까 봐 그 두 사람은 임아린을 다시 임 씨 가문으로 이사시킬 준비를 하고 있었다. 별장 안에서. 임아린은 우울한 기분에 창밖만 내다보고 있었다. 진명이 무용팀에 끌려가게 된 이틀 동안 아무런 소식도 받지 못했고 그녀는 진명이 걱정이 되었지만 그녀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었다. 그 밖에도 하소정의 상처도 엄청 심각하였다. 비록 그녀는 이미 진명이 시킨 대로 매일 제시간에 하소정에게 활혈단을 먹여 하소정의 상처를 잠깐동안 억제시켰다. 하지만 그 효과는 그리 길지 않았다! 만약 진명이 빨리 돌아올 수 없고 하소정의 상처도 악화가 된다면 아마 곧 생명의 위험에 빠지게 될 것이다! “아린 씨,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하세요?” “혹시 진명 씨 생각하고 계셨어요?” 이때, 박기영이 임아린의 마음을 알아채고 다가왔다. “네, 무용팀의 사람들이 언제 진명이를 풀어줄지 모르겠네요...” 임아린은 한숨을 내쉬며 우중충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돌아온다고?” “그건 불가능한 일이야!” 바로 이때, 박기태가 코웃음을 치면서 성큼성큼 걸어왔다. “오빠, 여긴 어쩐 일이야?”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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